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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도 못한 한 경기 5안타 이정후가 해냈다 부상 회복 후 쾌조의 타격감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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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도 못한 한 경기 5안타 이정후가 해냈다 부상 회복 후 쾌조의 타격감 뽐내

그는 2005년부터 2018년까지 MLB에서 16시즌을 보내는 동안 1652경기에 나와 타율 0.275(6087타수 1671안타) 218홈런 782타점 961득점 157도루 출루율 0.377 OPS 0.824라는 성적을 냈다. 또한 아시아 선수 최다인 52경기 연속 출루 기록도 갖고 있다. 그러나 추신수도 한 경기 5안타를 친 적은 없었다. 그런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고 있는 이정후가 한 경기 5안타를 쳤다. 이정후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있는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우익수 겸 5번 타자로 선발출전했고 6타수 5안타로 맹타를 선보였다. MLB서 3년 차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정후는 앞서 4차례 4안타 경기를 작성한 적이 있다. 한 경기 5안타는 이번이 처음이다. 배트는 경기 초반부터 가볍게 돌았다. 1회초 2사 1, 3루 상황에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 콜로라도 선발투수 태너 고든을 상대로 적시타를 쳤다.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5회초 선두 타자로 맞이한 세 번째 타석에서 2루타로 출루했다. 이정후는 해당 이닝에서 소속팀이 대량 득점을 올리는 물꼬를 텄다. 후속타자 맷 채프먼의 2루타로 이정후는 홈을 밟았고 샌프란시스코는 해당 이닝에서만 7점을 내 11-3으로 크게 달아났다. 타자 일순해 5회초에서 한 번 타석에 들어서는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안타 행진은 멈추지 않았다. 7회초 1사 2루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적시타를 쳐 타점 하나를 더했고 8회초에도 중전 안타로 1루를 밟은 뒤 대주자 빅터 베리코토와 교체되며 자신의 5안타 경기를 먼저 마쳤다. 이정후는 부상 복귀 후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허리 근육통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가 지난달(5월) 30일 콜로라도와 원정 3연전에 맞춰 돌아왔다. 그는 부상 복귀 첫날 4안타를 쳤고 둘째날 3루타를 포함해 2안타를 그리고 이날 5안타까지 3경기 연속 멀티 히트와 함께 해당 기간 11안타를 몰아쳤다. 한국인 타자로 MLB에서 한 경기 첫 4안타를 친 주인공은 최희섭(현 KIA 타이거즈 잔류군 타격코치)이다. 그는 LA 다저스 소속이던 2005년 4월 27일 애리조나와 원정 경기에서 솔로포를 포함해 5타수 4안타를 쳤다. 추신수는 이정후에 앞서 MLB에서 3차례나 4안타 경기를 치렀다. 신시내티 시절이던 2013년 8월 2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개인 첫 4안타를 기록했다. 2014년 8월 10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는 MLB 개인 통산 1000안타를 달성하는 동시에 다시 한 번 4안타를 쳤고 텍사스 이적 후 2017년 8월 20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도 4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도 피츠버그 파이리츠 시절이던 2016년 9월 7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홈런 하나를 포함해 5타수 4안타를 쳤다.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김혜성(LA 다저스)도 4안타 경험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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