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티비 | 무료 스포츠 중계, 실시간 라이브스코어, 스포츠 분석

‘3루에서 시작하지 못한 지도자’ 국가대표·프로 경력 없이 증명한 이영민의 20년···“준비된 자에겐 반드시 기회 온다” [이근승의 믹스트존]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3루에서 시작하지 못한 지도자’ 국가대표·프로 경력 없이 증명한 이영민의 20년···“준비된 자에겐 반드시 기회 온다” [이근승의 믹스트존]

이영민(52) 부천 FC 감독은 보기 드문 이력의 소유자다. 이 감독은 한국 프로축구 감독의 경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선수 시절 국가대표 경험이 없다. 그뿐만이 아니다. K리그에서 뛴 경험도 없다. 1996년 K리그 신인선수 드래프트(폐지)를 통해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긴 했지만,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다. 이 감독은 선수 시절 실업 리그(내셔널리그) 소속이던 국민은행 축구단에서만 뛰었다.
이 감독은 2006년 플레잉 코치로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가 지도자의 길을 택한 이유는 간단했다. 축구가 아주 재밌고, 좋았다. 축구계에 머물 수만 있다면 어떤 일이든 이어가고 싶었다. 이 감독의 이 마음은 지금도 유효하다.
이 감독이 걸어온 지도자의 길은 절대 순탄하지 않았다. 예상도 충분히 가능했다. 한국 축구계는 지금도 ‘축구를 잘했던 선수’가 ‘수많은 선수를 잘 가르쳐야 하는 좋은 지도자’가 될 것이란 확신을 갖는다. 국가대표는커녕 프로 무대를 밟지 못한 무명 선수 출신은 프로에서 지도자 기회를 받는 것조차 불가능에 가깝다.
이 감독은 이 어려운 일을 해내고 있다. 20년 동안 묵묵하게 자기 길을 걸으며 내온 성과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2,890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
베팅 슬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