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베레프, 佛오픈 제패… 생애 첫 ‘메이저 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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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는 2010년대까지 로저 페더러(스위스), 라파엘 나달(스페인·이상 은퇴),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세계 4위)가 지배하던 이른바 ‘빅3’ 시대였다. 이들의 아성을 무너뜨릴 ‘넥스트 제너레이션’ 역시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와 더불어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3위) 3인방이 꼽혔다. 하지만 최근 흐름은 신네르와 알카라스가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나눠 가지며 츠베레프가 조금 뒤로 밀리는 모양새였다.
츠베레프가 네 번째 메이저 대회 결승 도전 만에 마침내 첫 우승을 일구며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드러냈다. 츠베레프는 8일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끝난 2026 프랑스오픈(총상금 6172만3000유로) 남자 단식 결승에서 4시간16분의 접전 끝에 플라비오 코볼리(이탈리아·14위)를 3-2(6-1 4-6 6-4 6-7<5-7> 6-1)로 꺾고 우승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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