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드컵도 광화문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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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단체 응원이 펼쳐진다.
대한축구협회가 8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기간 광화문에서 응원과 체험형 팝업 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공식파트너인 KT,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서포터즈 붉은악마와 함께 한국 경기가 열리는 6월 12일(체코), 19일(멕시코), 25일(남아공) 총 3회에 걸쳐 서울 광화문광장 응원 행사를 개최한다.
광화문광장 일대는 메인 무대와 릴레이 스크린를 배치하여 팬들이 안전하고 질서 있게 응원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경기는 KT 광화문빌딩 웨스트(West)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월 2기를 통해 생중계된다.
광화문 광장 거리 응원은 2002 한·일 월드컵부터 이어져 왔다. 후원사, 기업 등 민간이 주도했으나 2018년 러시아 대회 때부터는 축구협회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해 왔다.
응원 행사와 더불어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2층 KT 온마루에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팝업’이 마련된다. 대한축구협회와 KT가 공동으로 마련한 공간으로, 협회가 보유한 축구 유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헤리티지 존’이 구성된다.
‘헤리티지 존’에서는 대한민국 축구의 역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역대 FIFA 월드컵 참가를 기념하는 기념패 10점이 한자리에 공개되며, 대한민국 대표팀이 착용했던 역대 월드컵 유니폼도 전시된다. 또한 2002년부터 2022년까지 대한민국 축구의 주요 순간을 담은 월드컵 사진 구역이 운영되고, 대한축구협회 공식 MD 존에서는 국가대표 관련 공식 굿즈를 전시한다.
헤리티지 존 외에도 KT의 AI 기술을 활용한 체험존이 함께 운영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하나 된 국민의 열기를 확인하고, 헤리티지 팝업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의 역사와 자긍심을 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되었다”며 “광화문 현장에서 대표팀을 향한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T 온마루 월드컵 팝업은 6월 8일부터 운영되며, 월요일부터 토요일(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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