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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변신' 이강인 챔스 우승하고 건강하게 돌아와!' 최후의 1인 애타게 기다리는 홍명보호…'완전체 D-2'[솔트레이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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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변신' 이강인 챔스 우승하고 건강하게 돌아와!' 최후의 1인 애타게 기다리는 홍명보호…'완전체 D-2'[솔트레이크 현장]

2026년 북중미월드컵 본선을 준비 중인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은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사전 훔련캠프지인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모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각자 소속팀 스케쥴에 맞춰 크게 네 그룹으로 나눠 속속 합류했다. 지난 28일 '괴물 센터백'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합류하면서 최종명단 26명 중 25명이 뭉쳤다. 남은 한 선수는 '천재 미드필더'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이다. 이강인은 팀이 2025~202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오르면서 합류 일정이 늦춰졌다. 31일 새벽 1시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스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아스널과 '빅이어'를 다툰다. 지난 2024~2025시즌 PSG 유니폼을 입고 UCL 우승 포함 트레블을 달성한 이강인은 대회 2연패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UCL 우승컵을 노리고 있다. 지난시즌 인터밀란과의 결승전에선 교체명단에 포함돼 끝내 경기에 투입되지 않아 아쉬움을 삼켰던 이강인은 이번엔 '챔결' 출전을 노리고 있다. 한국인 역사상 UCL 결승전에 뛰어본 선수는 '해버지' 박지성과 곧 월드컵 대표팀에서 만날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LA FC) 둘 뿐이다. 이강인이 만약 경기에 출전하고 우승컵까지 든다면, 직접 경기에 출전해 UCL 우승을 이끈 최초의 한국인 선수로 등극한다. 다만 현지에선 올 시즌 UCL 주요 토너먼트 경기에서 주로 교체로 출전한 이강인이 이날도 우스만 뎀벨레, 흐비차 크라바츠켈리아, 데지레 두에 등에 밀려 일단 벤치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교체명단에 포함되면,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이 이강인을 투입하길 바라야 한다. 이강인은 아스널과 건곤일척 승부를 앞두고 브라운 계열의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을 꾀했다. 이강인은 어린 시절부터 염색, 문신 등을 하지 않는 '바른 사나이' 이미지가 강했다. 그런 만큼 이번 변신은 UCL 출전, UCL 우승에 대한 의지, 나아가 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기 위한 일종의 다짐으로 해석할 수 있다. 홍명보호는 이강인이 되도록 우승컵을 안고 또 건강하게 합류하길 바라고 있다. 가장 애타게 기다리는 선수는 스트라이커 조규성(미트윌란)이 아닐까 한다. 조규성은 29일 솔트레이크시티 근교 헤리먼의 자이언스 뱅크 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한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소집 때마다 (이)강인이에게 크로스 많이 올려달라고 부탁한다. 이번에 오면 또 말할 것"이라고 했다. 둘은 2022년 카타르월드컵 가나전에서 헤더골을 합작했다. 이강인의 크로스를 조규성이 헤더로 받아넣었다. 조규성은 "(이)강인이가 크로스를 올리는 궤적에 익숙해졌다. 내가 잘 찾아 먹겠다"라고 다짐했다. 이강인과 2001년생 동갑내기인 오현규(베식타시), 이강인을 따르는 동생 배준호(스토크시티)도 이강인을 기다리고 있을 터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 당시 막내라인이었던 이강인은 이번 대표팀에선 동생 6명을 뒀다. 이강인이 우승을 하고 합류하면 텐션 자체가 다를 수밖에 없다. 가벼운 부상이라도 안고 오지 않으면 금상첨화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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