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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전 지면 바로 돌아와야" 이천수 경고 눈에 띄네…그래도 "2승1패로 32강"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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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전 지면 바로 돌아와야" 이천수 경고 눈에 띄네…그래도 "2승1패로 32강" 전망

현재 베이스캠프인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훈련 중인 홍명보호는 오는 12일 오전 11시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19일 같은 장소에서 공동 개최국 멕시코와 2차전을 치르고 25일 몬테레이로 이동해 에스타디오 BBVA에서 남아공과 3차전을 갖는다. 
이번 대회에 48개국으로 출전국이 확대된 만큼 이번 월드컵은 조별리그에서 각 조 1, 2위와 3위 팀 중 상위 8팀이 32강에 진출한다.
이천수는 한국의 조별리그 성적은 2승 1패로 예측했다. 그는 "체코와 남아공에 승리할 것 같다. 멕시코는 고지대가 아니면 무승부겠지만, 고지대라서 쉽지 않을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나는 홈(2002 한일월드컵)에서 경기를 해봤기 때문에 안다. 홈 응원은 다르다"라며 "그런데 32강에 갔을 때 16강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보면 어렵다. 조 1위, 2위 여부가 중요한 포인트지만 나는 조 2위로 올라갈 것 같아서 16강이 어려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천수는 체코전 승리가 절실하다고 했다. 그는 "체코전 패하면 바로 돌아와야 한다"라며 "체코는 지금 자기들이 20년 만에 월드컵에 나와서 기분에 빠져 있고 이동 거리도 있고 고지대 적응도 못 하는 곳에 베이스캠프가 있다. 여러 가지로 안 좋다. 좋은 것은 키 큰 것뿐"이라고 짚었다. 
이어 "체코전은 100% 잡는다고 보고 잡아야 한다"며 "체코전은 우리나라가 유리하다. 멕시코는 어렵게 보인다. 남아공은 같은 경기장에서 하면 어렵지만, 내려오다 보니 이긴다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의 베이스 캠프지이자 1, 2차전을 치르는 과달라하라 지역은 해발 1570m 고지대에 달한다. 남아공전이 열리는 몬테레이는 해발 500m대로 상대적으로 저지대에 속한다. 
그러면서 "세트 플레이, 크로스 이런 부분에서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신장 차이가 나는 것들을 극복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대비 태세를 보였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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