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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이정효의 수원, 골문 안정감 커졌다…'임대 GK' 김준홍, 완전 영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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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이정효의 수원, 골문 안정감 커졌다…'임대 GK' 김준홍, 완전 영입 확정

수원 구단은 4일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DC유나이티드로부터 임대 영입해 활약 중이던 골키퍼 김준홍의 완전 이적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김준홍은 임대 신분을 벗고 온전한 수원의 구성원으로서 올 시즌 이후에도 계속해서 골문을 지키게 됐다.
2026시즌 시작을 앞두고 수원 유니폼을 입은 김준홍은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차며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개막 라운드부터 리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린 뒤로 14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12경기에 나서 단 11골만을 내주는 선방 능력을 선보였다. 무려 절반에 달하는 6경기에서 상대 공격을 완벽히 틀어막으며 무실점 경기를 완성했다.
현재 김준홍이 달성한 6번의 클린시트는 올 시즌 K리그2 무대에서 뛰는 골키퍼를 통틀어 가장 많은 횟수다. 아울러 10경기 이상 소화한 리그 수문장 가운데 유일하게 0점대 실점률(경기당 0.92골)을 유지하며 최소 실점 부문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명실상부한 K리그2 최고의 골키퍼로 자리매김하며 수원 완전 이적까지 마무리한 김준홍은 "처음 임대로 팀에 발을 들였을 때부터 구단 관계자분들과 서포터즈분들이 보내주신 열정적인 성원과 사랑을 가슴 깊이 느꼈다. 이제 온전한 수원의 선수가 되어 앞으로도 동행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고 기쁘다"라고 이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더 큰 책임감을 갖고, 팬분들이 원하는 팀의 목표를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굳은 결의를 다졌다.
김준홍은 지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당시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서 빼어난 선방 쇼를 펼치며 한국의 4강 진출 신화를 일궈낸 주역이다. 이후 만 20세라는 어린 나이에 성인 국가대표팀(A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며 한국 축구의 차세대 골키퍼 계보를 이을 대형 유망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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