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이 머리 왜 그래?" 마침내 홍명보호 완전체! 이강인까지 합류..."챔스 2연패 축하해" 손흥민과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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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마침내 이강인까지 홍명보호에 합류하면서 완전체를 구축하고,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4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을 갖는다. 앞서 한국은 지난달 31일 같은 장소에서 트리니다드토바고를 5-0으로 격파했다.
한국은 고지대 환경 적응이라는 과제 속에서 트리니다드토바고에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의 멀티골을 시작으로 조규성과 황희찬의 연속골, 조규성의 쐐기 헤더골까지 터지며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부상에서 돌아온 황인범과 '깜짝 선발' 옌스 카스트로프, 이기혁의 가능성을 보는 등 긍정적인 면면들이 따라온 평가전이었다.
이제 다음은 엘살바도르다. 지난 2023년 대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던 상대인 만큼, 설욕과 더불어 월드컵을 대비한 최종 점검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평가전은 결과와 내용만큼이나 ‘부상 관리’가 중요한 화두다. 최근 조유민이 족저근막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무산되는 악재를 겪은 만큼,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은 마지막까지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료들은 일제히 이강인을 환영했다. 캡틴 손흥민은 이강인을 뜨겁게 안아주며 "챔피언 축하해!"라고 챔피언스리그 2연패의 대기록을 축하했다. 홍명보 감독 역시 “지금 머리 왜 그래? 재밌었니? 너 머리 컬러 바꾼 거 TV에서 봤어"라고 농담으로 긴장을 풀어주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 챔피언스리그 2연패 처음이지? 진짜 우승컵 든 게 최고지 뭐, 축하한다!”고 축하를 전했다.
이강인은 합류 즉시 훈련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훈련을 마친 뒤 손흥민은 선수들을 향해 "강인이가 우승하고 왔으니까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제 진짜 한 팀으로 월드컵을 하기 위해서 다 모였는데, 잘 준비해서 좋은 분위기로 멕시코로 넘어갈 수 있게 각자 위치에서 잘 준비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멕시코로 넘어가자"며 월드컵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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