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96즈’ 황희찬, “김민재-황인범과 함께 하는 월드컵, 더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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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멕시코 과달라하라)]
3번째 월드컵에 나서는 황희찬이 ‘1996년’ 친구들인 김민재, 황인범과 함께 하는 월드컵에 대해 더 특별하다고 밝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월드컵 국가대표팀은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와 맞대결을 펼친다.
체코와 1차전을 앞둔 홍명보호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일 오후 ‘결전의 땅’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입성했다. 이후 6일부터 과달라하라에 위치한 베이스캠프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고, 7일부터 체코전을 대비한 본격적인 전술 훈련을 하고 있다.
8일 훈련을 앞둔 황희찬은 취재진과 만나 “세 번째 월드컵에 와서 영광스럽다. 개인적으로는 잘 준비하고 있다. 매 순간 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황희찬은 2018 러시아 월드컵,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3번째 월드컵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막내’ 역할이었다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3차전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16강의 주역이 됐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중고참 역할이다. 특히 ‘1996 라인’으로 불리는 김민재, 황인범과 함께 대표팀의 핵심 역할을 해야 한다.
이에 대해 황희찬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 모두에게 특별한 월드컵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친했다. 우리의 역할은 중간 역할이다. 중간에서 후배들이 편안하게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있다. 서로를 잘 이해하고 있고, 경기장에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가 특별하다고 생각하고, 더 많은 역할을 하면서 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카타르 월드컵에서 손흥민과 결승골 합작에 대해서는 “당연히 그런 장면이 또 나오면 좋겠다. 하나가 아니라 매 경기 여러 장면이 나왔으면 좋겠다. 그런 장면을 만들기 위해 소통하고 있고, 준비를 잘하고 있다. 잘 다듬어서 매 경기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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