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티비 | 무료 스포츠 중계, 실시간 라이브스코어, 스포츠 분석

[사포판 현장인터뷰]체코 크레이치·멕시코 히메네스가 '절친'…홍명보호에 귀중한 '정보원' 황희찬, "동료들에게 디테일한 점까지 말해주겠다"(일문일답 전문)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사포판 현장인터뷰]체코 크레이치·멕시코 히메네스가 '절친'…홍명보호에 귀중한 '정보원' 황희찬, "동료들에게 디테일한 점까지 말해주겠다"(일문일답 전문)

황희찬은 9일(한국시각) 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의 베이스캠프인 멕시코 과달라하라 근교 사포판의 훈련장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진행한 공식 인터뷰에서 "세 번째 월드컵에 왔다. 영광스럽다. 제 역할은 매 경기마다 팀에 도움이 되고, 제가 잘할 수 있는 부분을 집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황희찬은 2018년 러시아월드컵을 통해 '꿈의 무대'에 올라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포르투갈전 결승골로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손흥민(LA FC)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꽂았다. 황희찬은 "그런 장면을 만들기 위해 소통을 하고, 준비를 잘 하고 있다. 최근 컨디션은 좋다"라고 했다. 황희찬에게 지난 1년은 '암흑기'였다. 소속팀 울버햄튼은 시즌 내내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결국 강등 고배를 마셨다. 지난 2월엔 소위 '갑질 논란'까지 불거졌다. 이번 월드컵은 황희찬 커리어에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다. 그는 "이적을 위해 대표팀에서 잘해야 한다는 생각은 안 한다. 항상 대표팀에선 나를 내려놓고 뛰었다. 개인적으로 좋은 모습 보여야 팀이 좋은 결과를 냈다. 그런 경험이 많다. 현재까진 잘 되고 싶다. 최대한 팀을 돕고 싶다"라고 했다. 이번 대표팀의 주축은 1996년생들이다. 황희찬을 비롯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인범(페예노르트)이 대표적인 '96즈'다. 황희찬은 "어릴 때부터 워낙 친하게 지냈다. 모든 걸 소통해왔다. 지금까지 많은 대회를 같이 치렀지만, 이번 대회는 더 특별한 것 같다. 팀에서 중간 역할을 잘 하면서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황희찬은 3-4-2-1 포메이션에서 왼쪽 공격수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지난달 31일 사전캠프인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친선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A매치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첫 경기 상대인 체코는 수비 뒷공간에 약점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황희찬은 "매일 미팅을 통해 상대 분석을 하고 있다. 상대 공략할 부분을 준비 중"이라며 "대표팀 경기, 특히 월드컵에선 결과가 중요하다. 첫 경기에서 결과를 내는 게 중요하다"라고 했다. 체코엔 소속팀 동료인 수비수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튼)가 뛴다. 2차전 상대인 멕시코엔 전 소속팀 동료인 라울 히메네스(풀럼)가 활약 중이다. 황희찬은 "라울과는 손흥민-케인처럼 좋은 장면을 만들려고 노력했었다. 라울의 어시스트를 받아 골을 넣은 적도 있다. 그런 큰 선수와 뛴 건 좋은 추억이었다. 상대팀 선수로 만나는 게 영광스럽다"라고 했다. 크레이치에 대해선 "팀에서 가장 친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같이 밥을 먹고 얘기도 많이 나눈다. 대회를 앞두고 서로 '우리팀이 이긴다'라고 농담도 했다. 크레이치는 똑똑하고 전술적으로도 뛰어나다. 선수들, 코치들이 의지를 많이 한다. 경계해야 할 선수라고 생각한다. 좋은 선수지만, 저희도 좋은 선수들이 많다. 선수들한테 디테일한 부분을 말해서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하고 싶다"라고 했다. 월드컵대표팀은 12일 오전 11시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체코와 조별리그 1차전을 펼친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2,910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
베팅 슬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