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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5-0 대승? 이영표 냉정했다…"FIFA 랭킹 102위랑 싸웠다, 월드컵 본선은 수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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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5-0 대승? 이영표 냉정했다…"FIFA 랭킹 102위랑 싸웠다, 월드컵 본선은 수준 다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브리검영대(BYU)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FIFA 랭킹 102위)와의 평가전에서 5-0 완승을 거뒀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10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홍명보호는 트리니다드토바고전 대승으로 실전 감각과 자신감을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국가대표 풀백 출신 이영표 해설위원은 월드컵 본선에서 홍명보호가 상대하는 팀과 트리니다드토바고 간의 전력 차가 크다는 점을 거론하며 냉철한 관전평을 내놓았다.
KBS가 공개한 트리니다드토바고전 관전평에 따르면 이영표 해설위원은 먼저 "옌스 카스트로프와 이기혁의 전술적 가치, 그리고 건강하게 돌아온 조규성과 황인범을 확인할 수 있어 소득이 컸다"라고 밝혔다.
이어 "홍명보 감독이 최근 한 인터뷰에서 '3백 전술속에 4백의 형태를 볼수 있고, 4백 전술에서도 3백의 형태가 나타날수 있다'고 했다"라며 "오늘 경기에서 드러난 것처럼 옌스를 상당히 높게 올려 쓰고 나머지 수비라인이 4백 형태를 유지 하거나, 김문환이 적극적으로 뒷공간에 침투하는 모습은 감독의 의도가 분명하게 드러난 경기라고 평가할 수 있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지만 월드컵 본선에서 만나는 상대는 수준이 다르다. 오늘 상대는 FIFA랭킹 102위에 머물러 있는 팀이었다"라며 "오늘의 경기 내용과 전략이 월드컵 본선에서도 나타날지는 조금 더 두고 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홍명보혼느 오는 4일 엘살바도르(FIFA 랭킹 100위)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 뒤, 월드컵 본선 경기가 열리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입성한다.
홍명보호는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개최국 멕시코(FIFA 랭킹 15위)를 비롯해 체코(FIFA 랭킹 41위), 남아프리카공화국(FIFA 랭킹 60위)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체코(6월12일), 멕시코(6월19일)와의 조별리그 1, 2차전을 치른고, 멕시코 몬테레이로 이동해 남아공과의 마지막 3차전(6월25일)을 벌인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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