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조별리그 첫 상대’ 체코, 출정식서 코소보에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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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 상대인 체코가 자국에서 가진 출정식에서 승리를 거뒀다.
체코는 1일 체코 프라하의 EPET 아레나에서 끝난 코소보와 친선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현재 29인 예비 명단만 발표한 상태인 체코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26인 최종 명단을 발표한 뒤 미국 뉴저지로 떠나 6월4일 과테말라와 최종 평가전을 치른다. 체코는 오는 6월12일 한국과 조별리그 A조 첫 경기에서 만난다.
홈에서 기분좋게 승리를 하고 떠나기 위해 체코는 선발 라인업에 주전 다수를 기용했다. 그리고 전반 12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아담 흘로제크가 올린 크로스를 오른쪽에서 다비드 도우데라가 발리슛을 시도했고, 원바운드 돼 문전 앞으로 향한 공을 토마스 라드라가 헤더로 밀어넣어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기세를 올린 체코는 전반 32분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21분 부상을 당한 얀 쿠흐타를 대신해 투입된 모이미르 치틸이 코소보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흘로제크에게 절묘한 패스를 내줬고, 이를 흘로제크가 단독 돌파한 뒤 파 포스트를 보고 강하게 차 골을 넣었다.
전반을 2-0으로 마친 체코는 후반 시작과 함께 대규모 교체를 하며 테스트를 이어갔다. 선수 교체 이후 체코는 계속해서 코소보의 골문을 노렸으나 실패로 돌아갔고, 오히려 후반 35분 코소보의 린돈 에메를라후에게 만회골을 내주며 쫓겼다. 체코는 후반 막판 크로스토프 카봉고가 골을 넣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인정되지 않았다. 이후 체코는 코소보의 파상 공세를 잘 방어해내며 1골차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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