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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보다 더 잘해! 아시아 컴백 투수 중 최고"…KBO리그 '탈삼진 괴물' 극찬 터졌다→"DET 못하면 트레이드 관심 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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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보다 더 잘해! 아시아 컴백 투수 중 최고"…KBO리그 '탈삼진 괴물' 극찬 터졌다→"DET 못하면 트레이드 관심 커질 것"

현지에서는 앤더슨을 "올해 아시아 무대에서 미국으로 돌아온 선수들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하면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유력한 트레이드 카드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 '야후 스포츠'는 지난 1일(한국시간) "지난 시즌 한국과 일본에서 뛰었던 선수들 가운데 MLB에 복귀한 사례가 적지 않지만, 현재까지 가장 성공적인 복귀 시즌을 보내고 있는 선수는 앤더슨"이라고 평가했다. 매체는 "앤더슨이 지난해 KBO리그 SSG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친 뒤 올 시즌 디트로이트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복귀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앤더슨은 지난해 SSG 소속으로 30경기(전 경기 선발)에 등판해 12승 7패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고, 171⅔이닝 동안 무려 245탈삼진을 쓸어 담았다. 이는 리그 최상위권 수치로, 평균자책점 3위·탈삼진 2위에 오르며 압도적인 구위를 입증했다. 특히 탈삼진은 KBO리그 역사를 통틀어 단일 시즌 최다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는데, 공교롭게도 앤더슨과 더불어 지난해 한국 무대를 휩쓴 뒤 MLB 재진출에 성공한 코디 폰세가 한화 이글스에서 252탈삼진을 기록하며 단일 시즌 최다 1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MLB 재도전에 나선 앤더슨은 지난해 12월 디트로이트와 1년 700만 달러(약 106억원) 계약을 체결하며 빅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당시 그는 "디트로이트를 정말 좋아했다. 2024년과 2025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모습을 계속 지켜봤다"며 "올해는 더 높은 단계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현실은 예상과 달랐다. 디트로이트는 시즌 초반부터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23승 38패로 아메리칸리그 최하위까지 추락했다. 
현지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 기준으로도 아메리칸리그에서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디트로이트보다 더 낮은 팀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LA 에인절스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팀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앤더슨 개인의 평가는 오히려 상승하고 있다. 그는 올 시즌 20경기에서 38이닝을 소화하며 2승 3패 평균자책점 4.03, 46탈삼진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 1.26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5월 한 달간 10경기에 나서 21이닝동안 평균자책점 2.57, 27탈삼진을 기록하며 인상을 남겼다. 현지에서는 연봉 700만 달러에 2027년 구단 옵션 1000만 달러가 포함된 계약을 고려하면 매우 성공적인 투자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야후 스포츠'는 "당초에는 우승 경쟁 팀의 영리한 영입으로 보였던 계약이 이제는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됐다"고 분석했다. 특히 디트로이트가 오는 8월 3일 트레이드 마감시한 전에 매도자 역할을 선택할 경우 앤더슨은 불펜 보강을 원하는 팀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매력적인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매체는 지난해 아시아 무대를 거쳐 MLB에 복귀한 선수들 가운데 앤더슨을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꼽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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