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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는 끝났다!" 홍명보 감독 필승 선언, "베스트11 결정... 좋은 성과 만들겠다"[공식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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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는 끝났다!" 홍명보 감독 필승 선언, "베스트11 결정... 좋은 성과 만들겠다"[공식기자회견]

홍명보 감독은 "월드컵이 개막한다. 축구선수들에게는 꿈의 무대"라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선수들이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동안 함께 쌓아온 것들이 내일 경기에서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 좋은 성과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의 컨디션은 좋다. 오늘로 준비는 끝난다"면서 "내일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감독은 선수단 분위기에 대해 "그동안 선수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많은 것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특별한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내일 아침 선수들의 표정과 상태를 보고 짧게 이야기할 생각이다. 이미 메시지는 전달됐고 선수들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개인적으로는 감독으로 두 번째 월드컵"이라며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좋은 성과를 만들지 못했다. 이후 많은 경험을 쌓았고 이번 월드컵도 잘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과는 예측할 수 없지만 선수들이 신나고 재미있게, 또 활기차게 경기할 수 있는 분위기는 만들어졌다"며 "그 부분이 저와 우리 팀에 긍정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진행한 사전 캠프를 마친 뒤 지난 6일 과달라하라에 입성해 체코전 준비에 집중해왔다. 조별리그 통과는 물론 더 높은 목표를 바라보는 홍명보호에게 체코전은 가장 중요한 승부처로 평가받고 있다.
체코전 선발 명단에 대해서는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까지 베스트11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점심시간 전에 최종 결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고지대 적응에 대한 질문에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홍 감독은 "처음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부상 선수도 있었고 신체적으로 적응해야 할 부분도 있었다"며 "하지만 지금은 모두 잘 적응한 상태다. 결과에 대해서는 말하기 어렵지만 선수들이 고지대에 적응했다는 안도감을 갖고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 "외부 평가에 대해 고민하기보다는 우리 선수들이 첫 경기에서 어느 정도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내부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첫 경기이자 월드컵의 시작이다. 개막 초반 경기를 치르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받겠지만 선수들이 편안하게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략적인 부분을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첫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10bird@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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