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티비 | 무료 스포츠 중계, 실시간 라이브스코어, 스포츠 분석

‘정몽규 쇼크 없다’ 골 터진 손흥민, 유연해진 스리백…홍명보호 고지대 첫 실전 5-0 화력쇼 [SS프로보 현장]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정몽규 쇼크 없다’ 골 터진 손흥민, 유연해진 스리백…홍명보호 고지대 첫 실전 5-0 화력쇼 [SS프로보 현장]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겨냥하는 축구대표팀 ‘홍명보호’가 고지대 적응 훈련 기간 치른 최종 모의고사 첫판에서 5골 화력쇼를 펼쳤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프로보에 있는 브리검영대(BYU)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와 A매치 평가전에서 손흥민(LAFC) 조규성(미트윌란)의 멀티골과 ‘깜짝 발탁’ 주인공 이기혁(강원FC)의 활약을 앞세워 5-0 대승했다. 월드컵 1,2차전(체코·멕시코)이 열리는 해발 1571m의 멕시코 과달라하라 아크론스타디움 환경을 고려해 지난 19일부터 미국 솔트레이크시티(해발 1460m)에서 담금질 중인 대표팀은 첫 실전에서 완성도 높은 경기력을 뽐냈다. 트리니다드가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102위로 한국(25위)보다 77계단이나 아래에 있지만 낯선 환경인 데다 1,2진으로 나눠 입국해 컨디션 편차가 따르는 만큼 유의미한 결과다. ‘캡틴’ 손흥민도 “어느 팀과 해도 5-0으로 이기는 건 쉽지 않다.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칭찬받아야 할 땐 받아야 한다”며 구성원의 노력을 치켜세웠다. 게다가 이틀 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행정 난맥상에 책임을 지고 급작스럽게 월드컵 이후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코치진과 선수단 모두 크게 당황했다. 서로 독려하며 월드컵에만 집중하자고 뜻을 모았는데 경기력으로 증명했다. 한국은 내달 4일 같은 장소에서 엘살바도르(100위)를 상대로 모의고사 최종 2차전을 치른다. ◇스리백이 달라졌어요
가장 두드러진 건 홍 감독이 본선을 1년여 앞두고 시행해 온 스리백의 진화. 지난 3월 유럽 원정 2연전 기간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0-4 대패할 때 무너진 스리백 경쟁력을 단기간에 끌어올릴 수 있을지에 회의적인 시선이 가득했다. 홍 감독은 변칙적인 스리백을 구사하는 강원FC의 왼쪽 스토퍼인 이기혁을 최종 명단에 집어넣었다. 효과는 명확했다. 이기혁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컨디션 조율 차 선발진에서 빠진 가운데 가장 돋보였다. 홍 감독은 3명의 센터백을 일렬로 두는 전통의 스리백에서 벗어나 스토퍼 이기혁을 공세 시 다채롭게 활용했다. 그는 장기인 정확한 왼발 전환 패스로 공격의 물꼬를 텄다. 공수 기능이 살아났다. 김민재와 시너지를 기대할 만하다. ◇황인범·이재성 ‘필승 중원’ 떴다
발목 부상 여파로 지난 3월 유럽 원정에 불참한 ‘중원 사령관’ 황인범(페예노르트)은 이날 교체 투입돼 2개월여 만에 실전 경기를 소화했다. 100% 몸 상태는 아니지만 특유의 안정적인 중원 제어로 ‘대체 불가 자원’임을 증명했다. 또 이재성(마인츠)이 후반 중원 파트너로 뛴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그간 측면 공격수로 뛰었는데, 홍 감독은 최대 고민거리인 ‘황인범의 중원 파트너’를 두고 이재성을 실험했다. 그는 소속팀 마인츠에서도 중원을 지킨 적이 있다. 활동량이 많은 그와 ‘패서’ 황인범의 만남은 월드컵 본선을 겨냥한 필승 조합이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1,015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
베팅 슬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