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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SSG' KBO 지각데뷔 대체 외인, 주말 삼성전 첫선? 잠실 첫 불펜피칭, 80% 강도로 최고 14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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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SSG' KBO 지각데뷔 대체 외인, 주말 삼성전 첫선? 잠실 첫 불펜피칭, 80% 강도로 최고 147km

해치는 10일 잠실구장에서 팀 합류 후 첫 불펜피칭을 실시했다. 이날 해치는 총 33구의 공을 뿌렸다. 전력 투구가 아닌 약 80%의 강도로 가볍게 컨디션을 점검하는 데 집중했다. 몸 상태를 체크하는 과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패스트볼 최고 구속이 147km까지 찍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새 외국인 투수의 피칭을 직접 지켜본 이숭용 SSG 감독의 얼굴에는 만족감이 가득했다. 이 감독은 "좋게 봤다"고 운을 떼며 "커터, 스위퍼, 투심, 패스트볼을 피칭하는 모습을 보니 전체적으로 제구가 되게 안정감이 있더라"고 호평했다. 이어 "무엇보다 커맨드가 좋았다. 본인이 원하는 대로 높낮이를 조절하며 던지는 것을 보니 실전에서도 안정감 있게 던져줄 것 같다. 물론 실제 경기에 들어가 봐야 정확히 알겠지만, 첫인상은 매우 안정적"이라며 부상으로 아쉽게 떠난 화이트의 빈자리를 채워줄 적임자임을 시사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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