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5득점 빅이닝+베니지아노 7이닝 무실점’ SSG, KT 7-0 완파…13연패 이후 2연속 위닝시리즈 [인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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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7-0 완승을 거두고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지난 3일 키움전에서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13연패에서 탈출한 이후 2연속 위닝시리즈다.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를 거두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선발투수 앤서니 베니지아노는 7이닝 2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2승을 수확했다. 이날 투구로 개인 한 경기 최다이닝을 경신했다. 무실점을 기록한 것도 이날 경기가 처음이다. 전영준(1이닝 무실점)-한두솔(1이닝 무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SSG는 박성한(유격수) 정준재(2루수) 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 김재환(지명타자) 김성욱(우익수) 전의산(1루수) 최지훈(중견수) 조형우(포수) 김민준(3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에레디아는 시즌 9호 홈런을 쏘아올렸고 박성한은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김민준은 데뷔 첫 안타를 때려냈다.
KT는 최원준(우익수) 김현수(지명타자) 김민혁(좌익수) 샘 힐리어드(중견수) 허경민(3루수) 김상수(2루수) 한승택(포수) 오윤석(1루수) 권동진(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KT 타선은 베니지아노 공략에 실패해 2안타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선발투수 오원석은 5이닝 8피안타(1피홈런) 2볼넷 1사구 7탈삼진 7실점 패배를 당했다. 이상동(1이닝 무실점)-전용주(1이닝 무실점)-김민수(1이닝 무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역투했지만 경기 결과에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안타와 중견수 힐리어드의 포구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했다. 정준재의 희생번트로 이어진 1사 3루에서는 에레디아가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KT는 4회초 1사에서 힐리어드가 유격수 내야안타로 출루했고 허경민은 볼넷을 골라냈다. 하지만 김상수가 삼진을 당했고 한승택은 유격수 땅볼을 치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SSG는 5회말 선두타자 최지훈이 안타와 도루로 2루까지 진루했다. 조형우는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달아나는 점수를 뽑았다. 김민준은 희생번트가 뜨면서 아웃됐지만 이후 조형우는 포일로 진루해 1사 3루가 됐다. 박성한은 볼넷을 골라냈고 정준재는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이어진 1사 1, 2루에서 에레디아는 1루수 파울플라이로 잡혔다. 그런데 주자들이 이 틈을 놓치지 않고 추가 진루를 시도했고 KT 야수진이 2루로 송구를 하는 사이 2루주자 박성한은 홈까지 파고들어 득점에 성공했다. 1루주자 정준재도 2루에서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 이어서 김재환 1타점 내야안타, 김성욱 몸에 맞는 공, 전의산 1타점 적시타가 나와 점수차는 7-0까지 벌어졌다.
승기를 잡은 SSG 7회 1사에서 에레디아가 유격수 포구 실책으로 출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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