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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평범한 아시아팀 아니다, 후반전 고전 예상"…월드컵 첫 경기 상대 자국 예측 "한국이 조별리그 통과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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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평범한 아시아팀 아니다, 후반전 고전 예상"…월드컵 첫 경기 상대 자국 예측 "한국이 조별리그 통과 유력"

한국은 오는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체코를 상대로 2026 북중미월드컵 A조 1차전을 치른다. 축구대표팀은 사전 훈련 캠프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러 모두 무실점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축구대표팀은 4일 열린 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에서 1-0 승리를 거둔 가운데 북중미월드컵 베이스캠프지 과달라하라에 입성한다.
체코 대표팀 선수단은 미국에서 훈련을 진행 중인 가운데 5일 미국 해리슨에서 과테말라를 상대로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최종 평가전을 치른다. 체코는 지난달 31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코소보와의 평가전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안정적인 전력을 과시했다.
체코 매체 스포르트 등은 4일 한국에 대해 자세히 분석하면서 '한국은 유럽에서 활약하는 스타 선수들이 있고 예측 불가능한 전술을 구사한다. 한국 축구 하면 대부분의 팬들이 떠올리는 이름은 손흥민이다. 체코는 북중미월드컵 첫 경기에서 빠르고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한국을 상대한다. 한국은 멕시코, 체코와 함께 북중미월드컵 A조 통과 경쟁을 펼칠 가능성이 높은 팀으로 평가받는다'며 '아시아 팀들이 견고한 수비와 투지 넘치는 플레이에만 의존하는 시대는 이미 오래전에 끝났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빠른 공격 전환과 수준 높은 압박을 선보인다'고 언급했다.
또한 '한국은 볼을 소유하면 곧바로 공격수들에게 수직 패스를 시도한다. 체코 대표팀에게는 수비진의 집중력이 시험받을 것이다. 패스에서 아주 작은 실수라도 하면 빠른 역습으로 이어질 것이다. 대부분 아시아나 아프리카 팀이 많아야 한 명의 스타플레이어를 보유한 반면 한국은 이강인과 김민재 같은 선수들도 포진해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한국은 조별리그를 통과할 것이다. 체코는 덥고 습한 저지대인 미국 텍사스에 베이스캠프를 차릴 예정이지만 한국은 해발 약 1500m 고지대 과달라하라에 베이스캠프를 마련했다. 북중미월드컵 A조의 중요한 경기는 공기가 희박한 멕시코의 고지대에서 열리기 때문에 한국에게 유리하다. 고지대는 무시할 수 없는 변수다. 힘과 체력 소모가 심한 축구를 구사하는 체코는 한국전에서 경기 종반 체력적인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한국이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예측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한국은 베이스캠프지 이점으로 거의 홈 경기 같은 환경에서 경기를 치르지만 체코 선수들은 산소 부족으로 경기력이 최대 10%까지 하락할 수 있는 상황에서 경기를 치러야 한다. 체코는 볼 점유율을 낮추고 더 많은 활동량과 투지를 요구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보이고 있지만 손흥민과 이강인이 포진한 한국의 빠르고 결정력 있는 공격을 상대하기에는 체력이 금방 소진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체코 매체 라이브스포르트는 '한국의 북중미월드컵 예상 성적은 16강 진출이다.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는 기정사실처럼 보인다. 토너먼트 단계에서 상대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이다. 한국은 운이 좋다면 16강 이상도 진출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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