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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오퍼 전달" 최형우 떠나면? 'KIA 규정타석' 4명 중 오선우만 남는다…이러다 '강제 리빌딩' 돌입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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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오퍼 전달" 최형우 떠나면? 'KIA 규정타석' 4명 중 오선우만 남는다…이러다 '강제 리빌딩' 돌입하나

만약 최형우마저 떠난다면 2025시즌 KIA 팀 내 규정타석을 소화한 타자는 오선우 혼자 남는다. 자연스럽게 강제 리빌딩으로 이어질 수박에 없는 분위기다. 
KIA 구단은 올겨울 내부 FA 협상을 펼치고 있다. 이미 주전 유격수 박찬호가 4년 최대 총액 80억원 계약으로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었다. 포수 한승택도 4년 최대 총액 10억원 조건으로 KT 위즈로 향했다. 그나마 KIA는 좌완 불펜 이준영과 3년 최대 12억원으로 잔류 계약을 이끌어 한숨을 돌렸다. 
KIA는 이제 남은 내부 FA인 최형우, 양현종, 조상우와 협상 테이블에 집중한다. 이 가운데 가장 뜨거운 선수는 단연 최형우다. 최형우는 과거 뛰었던 삼성 라이온즈의 적극적인 제안을 받아 팀 잔류와 이적을 두고 고민할 전망이다. 
KIA 구단은 28일 오전 최형우 측에 최종 오퍼 내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일본 여행을 떠난 최형우는 29일 귀국해 자신의 거취에 대한 결론을 곧 내릴 전망이다. 
만약 최형우가 삼성 이적을 택한다면 KIA는 큰 충격에 빠질 수밖에 없다.
KIA는 2025시즌 규정 타석을 소화한 타자가 단 4명이었다. 이미 이적을 택한 박찬호와 재계약 불발이 된 패트릭 위즈덤, 그리고 최형우와 오선우였다. 여기서 최형우마저 빠진다면 홀로 건강하게 시즌을 소화한 선수는 오선우 한 명만 남는다. 2025시즌 첫 풀타임 시즌을 소화한 오선우를 내년 시즌에서도 상수로 보긴 어려운 게 사실이다.
무엇보다 KIA는 2025시즌 내내 야수진 줄부상으로 고생했다. 규정타석을 소화한 4명 가운데 3명이 사라지는 건 그만큼 시즌 운용에 있어 리스크가 커진단 뜻이기도 하다. 특히 최형우는 나이와 관계없이 팀 내에서 가장 꾸준히 경기에 나서 압도적인 타격 성적을 거둔 타자다. 최형우의 공백이 가장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베테랑 야수 나성범과 김선빈의 경우 내구성에 계속 물음표가 붙을 전망이다. 144경기 전 경기 출전이 이제는 쉽지 않아 보인다. 박찬호에 이어 최형우마저 빠진다면 계산이 서는 야수들이 얼마 없다. 자연스럽게 강제 리빌딩 흐름 속으로 빠질 수 있다. 팀 타선 무게감이 뚝 떨어지는 그림이다. 
끝내 최형우가 팀을 떠난다면 새롭게 합류하는 외국인 타자가 그 공백을 메울 정도로 매우 뛰어난 활약을 펼쳐야 한다. 최형우는 2025시즌 13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7, 144안타, 24홈런, 86타점을 달성했다. 시즌 타율 3할과 시즌 20홈런을 동시에 달성한 타자는 올해 최형우를 포함해 단 6명뿐이다. 최형우가 없다면 그만큼 새 외국인 타자의 부담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 
과연 KIA가 이적 가능성이 점차 커지는 최형우 공백과 관련한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할지 궁금해진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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