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스켈레톤 미래국가대표 선수단, 평창 합숙훈련 마무리…아시안컵 대비 해외 전지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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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국제 규격 트랙 적응과 실전 감각 향상을 목표로 한다. 후보 선수단 스켈레톤 선수 4명, 지도자 1명, 청소년 대표팀 선수 2명, 지도자 1명 등 총 8명이 참여한다.
선수단은 평창 올림픽슬라이딩센터 합숙을 통해 슬라이딩·아이스스타트·웨이트 등 실전 중심 훈련을 소화하며 기본기와 주행 리듬을 끌어올렸고, 옌칭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고속 구간 대응 능력과 코스 이해도를 집중 점검한다.
미래국가대표와 청소년 대표팀이 동일한 환경에서 함께 훈련하며 세대 간 기술 교류를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은 이번 훈련으로 젊은 선수들의 국제 무대 적응력을 높이고 향후 대표팀 선발 및 국제 대회 참가를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정소피아 전임 감독은 "평창에서 선수들의 리듬과 기술 흐름이 안정적으로 올라온 만큼 옌칭 트랙에서 실전에 맞게 다듬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국제 대회 수준의 환경을 경험하며 경기력 향상에 필요한 자신감을 확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연맹이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지원으로 운영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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