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최다 타이' 11연패라니…'김재환·최정 7타점' SSG, '강백호 5타점' 한화에 10-13 패배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0 조회
- 목록
본문
SSG 랜더스가 11연패 수렁에 빠졌다.
SSG는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0-1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SG는 11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로써 SSG는 전신 SK 와이번스 시절 포함 구단 최다 연패 타이를 이뤘다. SSG는 SK 시절 2000년과 2020년 두 차례 11연패를 기록한 바 있다. 신세계그룹이 구단을 인수한 2021년 이래로 범위를 좁히면 최다 연패 기록이다.
SSG는 선발 김건우가 2.1이닝 7피안타 7실점으로 조기 강판되며 일찌감치 승기를 내줬다. 부상에서 돌아온 최정이 3안타 3타점, 김재환이 3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한화는 선발 류현진이 5이닝 2실점(1자책)한 가운데, 불펜의 난조와 야수 실책이 겹쳐 막판 추격을 허용했으나 강백호의 3안타 5타점, 이원석의 3안타 4득점 등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했다.
먼저 웃은 팀은 SSG였다. SSG는 1회 상대 실책과 정준재의 희생번트로 박성한이 2루까지 진출한 가운데, 최정의 내야안타와 에레디아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다. 이후 김재환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선취점을 올렸다.
하지만 한화가 곧바로 점수를 뒤집었다. 1회 말 선두타자 이원석의 안타와 1사 후 문현빈의 2루타로 2, 3루를 만든 한화는 강백호의 2타점 우전 적시타로 역전했다. 이후 노시환의 볼넷으로 다시 기회를 잡은 한화는 김태연의 적시타로 점수 차를 벌렸다.
한화는 2회 1사 1, 2루에서 나온 강백호의 추가 적시타로 4-1까지 달아났다. 한화는 3회 김재환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으며 추격을 허용했으나, 3회 말 선두타자 김태연의 볼넷과 이도윤의 안타, 상대 실책을 틈 타 다시 1점을 추가했다. 이후 이원석의 볼넷으로 만든 만루에서 요나단 페라자의 2타점 적시타, 강백호의 2타점 적시타를 묶어 3회에만 5득점했다.
SSG는 6회 4득점 빅이닝으로 추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에레디아가 유격수 땅볼 실책으로 출루한 가운데, 뒤이어 나온 김재환이 우월 2점포로 점수를 올렸다. 이후 최지훈의 안타에 이어 오태곤의 2점포가 나오면서 6-9까지 따라갔다. 하지만 한화도 6회 말 노시환의 볼넷과 허인서의 2점 홈런으로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SSG는 7회 초 선두타자 최정의 솔로포로 추격에 나섰지만 한화도 7회 말 선두타자 이원석의 2루타와 문현빈의 희생플라이로 리드를 유지했다.
SSG도 끝까지 따라갔다. 8회 초 선두타자 오태곤의 안타와 상대 실책, 박성한의 볼넷으로 1사 만루를 만든 SSG는 정준재의 희생플라이와 최정의 2타점 적시타로 10-12까지 쫓아갔다. 하지만 한화도 8회 말 선두타자 노시환의 솔로포로 다시 3점 차를 만들며 승기를 가져왔다. 이어 볼넷 2개로 만든 2사 2, 3루 기회는 살리지 못했다.
그러나 SSG도 9회 3점 차를 좁히지 못했다. …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