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 "이정효 감독님의 전술 변화는 현재진행형"...광주FC, 캡틴, 이강현, "축구가 더 재밌어지고, 생동감 있게 느껴져"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093 조회
- 목록
본문
광주는 지난 2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울산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 경기에서 프리드욘슨의 선제골, 최경록의 추가골을 더해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올 시즌 쉼 없이 달려온 광주의 홈 폐막전으로 이목을 끌었다. 광주는 올 시즌 K리그1 3년 연속 잔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 8강 ,코리아컵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구단 역사에 남을 한 해를 보냈다.
그 중심엔 광주의 객관적인 전력을 진단해 상대에 따라 맞춤형 전술을 들고나와 성과를 챙긴 이정효 감독의 공헌이 결정적이다. 여기에 이정효 감독의 스피커 역할을 자처하며 선수단을 하나로 묶어 끝없이 동기부여를 주입한 '주장' 이강현의 헌신도 빼놓을 수 없었다. '스포탈코리아'는 홈 폐막전을 맞이해 경기 전후 선수단과 관계자 등에 한 시즌을 돌이켜 봐달라는 질문을 건넸다. 이강현은 이정효 감독과 함께 가장 많이 언급된 이름으로 특히 태도에 관한 칭찬이 많았다. 매사에 적극적이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베테랑과 신예 모두에게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이정효 감독과 선수단 그리고 스태프 사이에서 가교 역할도 성실히 수행했단 호평을 받았다. 경기가 종료된 후 이강현을 만났다. 다음은 일문일답. -경기 총평
오늘 일단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밖에서 경기를 봤을 때 우리가 준비하고자 했던 부분을 선수들이 잘 이행해 줬다. 선수들이 신나서 하는 모습, 원팀으로 경기하는 모습을 봤을 때 주장으로서 뿌듯했다. 선수들이 잘 준비해 주었기에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주장으로서, 팀원으로서 너무 기쁜 승리인 것 같다. - 이정효 감독은 경기 전 광주 선수들의 절실함이 울산에 앞설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아무래도 감독님께선 팀의 시스템을 설명하신 것 같다. 우리 팀에는 간절하고 배고픈 선수들, 성장에 메말랐던 선수들이 많다. 프로 선수라면 모두가 간절할 것이다. 그래도 그런 간절함 측면에선 우리가 울산보다 1%라도 높았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간절함 측면은 광주가 다른 어떤 구단에도 뒤지지 않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 올 시즌 유독 울산과 경기하면 힘에 부치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 그런데 이날 경기는 확연히 달랐다. 어떤 부분에서 차이가 있었다고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 직전 울산과의 경기가 생각이 난다. 그때는 우리가 준비했던 부분이 잘되지 않았다. 수비적으로도 팀적으로도 계획했던 방향으로 풀리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울산 선수들한테 허점을 자주 내줬다. 울산은 수준 높은 선수들이 워낙 많기에 허점 하나 보이면 그걸 집요하게 파고든다. 오늘은 그런 허점을 안 주려고 선수들이 한두 발 더 뛰었다. 이런 부분이 경기에 있어 차이가 크다. 힘들어도 다 같이 해내려고 했던 게 승리의 요인이었던 것 같다. - 이정효 감독이 휴식기를 통해 훈련 세션, 전술 측면 등에서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고 언급했다. …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