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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중단 2번→4시간 29분 혈투' 두산이 웃었다…한화 3-1 제압하고 위닝시리즈 [오!쎈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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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중단 2번→4시간 29분 혈투' 두산이 웃었다…한화 3-1 제압하고 위닝시리즈 [오!쎈 잠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위닝시리즈를 챙긴 두산은 시즌 전적 27승28패2무를 만들었다. 2연패에 빠진 한화는 27승27패1무가 됐다. 이날 한화는 이원석(우익수) 오재원(중견수) 이진영(좌익수) 노시환(3루수) 유민(지명타자) 허인서(포수) 김태연(1루수) 박정현(유격수) 황영묵(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요나단 페라자부터 문현빈, 강백호, 심우준까지 주전들이 모두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파격 라인업. 데뷔 첫 1군 등록된 유민은 곧바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 선발 오웬 화이트를 상대하는 두산은 정수빈(중견수) 박찬호(유격수) 손아섭(지명타자) 카메론(우익수) 김민석(좌익수) 양의지(포수) 안재석(3루수) 박지훈(1루수) 오명진(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잭로그가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한화가 1회초 삼자범퇴로 물러났고, 두산은 1회말 정수빈 2루수 땅볼 후 박찬호가 2루수 황영묵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 손아섭 중견수 뜬공 후 화이트의 견제 실책이 나오면서 2사 주자 3루의 찬스를 잡았으나 카메론이 헛스윙 삼진을 당하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1회말이 끝난 후에는 갑작스럽게 내린 비의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경기가 19분 중단됐다 재개됐다. 한화가 2회초 득점에 실패했고, 두산은 양의지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볼카운트 1-1에서 화이트의 3구 149km/h 높은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 전날 마지막 타석 홈런에 이은 연타석 홈런. 양의지의 홈런으로 리드를 잡은 두산은 안재석이 중전안타로 출루하면서 다시 기회를 만들었고, 박지훈의 땅볼 때 2루까지 진루해 오명진의 3루타에 홈을 밟으면서 두산이 점수를 2-0으로 벌렸다. 
반면 3회말 한화는 선두 박정현이 우전안타를 치고 나가 황영묵과 이원석의 땅볼에 3루까지 진루, 오재원이 볼넷, 이진영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면서 만루를 만들었으나 노시환이 우익수 뜬공으로 잡히면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두산 역시 3회말 2사 후 김민석의 중전안타가 무위로 돌아간 뒤, 한화도 4회초 유민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으나 허인서의 병살타와 김태연의 뜬공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그리고 다시 폭우가 쏟아지면서 경기가 한 번더 중단됐고, 비가 그치고 그라운드 정비를 마치기까지 88분이 걸린 끝에 4회말이 시작됐다. 화이트는 한 시간이 넘는 대기 시간을 갖고 다시 마운드에 올랐으나 오히려 더 밸런스가 잡힌 모습으로 두산 타선을 상대했다. 안재석 중견수 뜬공, 박지훈 1루수 파울플라이 후 오명진에게 좌전안타를 내줬으나 정수빈의 2루수 땅볼로 이닝 종료. 두산은 5회초 잭로그가 내려가고 최준호가 올라왔고, 한화가 삼자범퇴로 물러났다. 이후 계속해서 스코어 변화 없이 경기가 이어지다 한화가 7회초가 되어서야 한 점을 만회했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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