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이번엔 무너졌다, 2게임 9:2→19:21…믿을 수 없는 뒤집기 허용→3게임서 승자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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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은 6일(한국시간) 오후 2시45분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네시아 오픈(슈퍼 1000) 여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천위페이와의 2게임을 19-21로 내줬다.
이날 안세영은 1게임을 21-17로 따낸 뒤 2게임 초반 9-2, 중반 11-4로 크게 앞서면서 가볍게 결승에 오를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2게임 후반 천위페이의 맹추격을 끝내 저지하지 못했다. 안세영은 18-16으로 앞서 있는 상황에서 4점을 연달아 허용해 18-20 역전을 허용했다.
곧바로 1점 만회해 듀스를 노렸지만, 끝내 19-21로 지면서 천위페이에게 2게임을 내줬다.
2게임에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한 안세영은 결국 천위페이와 마지막 3게임에 돌입했다.
안세영은 이번 인도네시아 오픈에서 대회 연패와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 2021년과 2025년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안세영은 2026시즌에도 36승1패를 기록하며 맹활약 하고 있고, 이번 인도네시아 오픈에서 통산 400승 고지를 밟기도 했다.
만약 안세영이 3게임에서 승리해 결승행 티켓을 거머쥔다면 오는 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일본 여자단식 최강자이자 2025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야마구치 아카네(세계 3위)와 인도네시아 오픈 타이틀을 두고 맞대결을 가진다.
야마구치는 준결승에서 심유진(인천국제공항·세계 26위)을 상대로 2-0(21-14 21-7)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라갔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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