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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맏형이 해줬다!' 류현진 다승 공동 1위 등극+페라자 3안타 3타점, 한화 롯데 잡고 연패 탈출 [사직 게임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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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맏형이 해줬다!' 류현진 다승 공동 1위 등극+페라자 3안타 3타점, 한화 롯데 잡고 연패 탈출 [사직 게임노트]

한화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시즌 5차전 원정 맞대결에서 9-2로 승리했다. # 롯데 라인업
황성빈(좌익수)-고승민(2루수)-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나승엽(1루수)-김민성(3루수)-손호영(중견수)-전민재(유격수)-손성빈(포수)-조세진(우익수), 선발 투수 엘빈 로드리게스. # 한화 라인업
이진영(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유민(지명타자)-김태연(1루수)-이도윤(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선발 투수 류현진. 주중 시리즈에서 루징을 당한 롯데와 한화는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양 팀은 경기 극초반에는 서로의 마운드를 공략하는데 애를 먹었는데, 한화가 흐름을 바꿨다.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요나단 페라자가 롯데 선발 엘빈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안타를 쳐 물꼬를 텄고, 후속타자 문현빈이 우익수 방면에 1타점 3루타를 터뜨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에 롯데가 균형을 맞췄다. 3회까지 한화 선발 류현진을 상대로 1안타에 머무르고 있던 롯데는 4회초 나승엽이 유격수 땅볼로 출루하며 마련된 2사 1루에서 김민성이 좌익수 방면에 타구를 보냈다. 이때 한화 문현빈이 실책으로 기록되진 않았으나, 직선타로 처리할 수 있었던 타구를 잡아내지 못하는 실수를 범했고, 이때 나승엽이 홈을 파고들면서 1-1 동점이 됐다. 그러자 한화가 또 달아났다.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페라자가 로드리게스의 130km 커브를 힘껏 밀어쳤고,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1호 홈런. 그리고 분위기를 탄 한화가 간격을 벌려나가면서 승기를 잡았다. 한화는 6회초 노시환과 김태연, 이도윤이 안타를 터뜨리며 1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그리고 최재훈이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1루수 방면에 강한 땅볼을 쳤고, 이를 롯데 1루수 나승엽이 다이빙캐치로 잡아낸 뒤 홈으로 뿌렸는데, 3루 주자 노시환이 더 빠르게 홈을 밟으면서 3-1로 달아났다. 계속해서 한화는 심우준이 삼진으로 물러난 가운데 2사 만루에서 햄스트링 불편함으로 두 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던 강백호가 롯데의 바뀐 투수 홍민기를 상대로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냈고, 페라자가 두 명의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2타점 적시타를 폭발시키며 6-1까지 간격을 벌렸다. 롯데는 뒤늦게 다시 간격을 좁혔다. 6회말 빅터 레이예스가 한화 유격수 심우준의 실책으로 출루한 뒤 나승엽이 안타를 뽑아냈고, 이때 또 한화 외야수들의 실책성 플레이가 나온 덕분에 6-2로 격차를 좁혔다. 그러나 경기 흐름엔 영향이 없었다. 한화는 7회초 김태연이 2루타를 쳐낸 뒤 롯데 현도훈의 폭투 두 개에 힘입어 손쉽게 점수를 쌓으며 5점차를 유지했다. 이날 한화 선발 류현진은 지독하게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겪었지만, 6이닝을 단 2실점(비자책)으로 막아내며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마크했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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