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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연패 vs 8연패’ 치욕의 멸망전…SSG-키움, 인천서 3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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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연패 vs 8연패’ 치욕의 멸망전…SSG-키움, 인천서 3연전

긴 연패에 빠져있는 SSG와 키움이 6월의 첫 3연전에서 서로를 만난다.
12연패 중인 SSG와 8연패에 빠진 키움은 2일부터 열리는 주중 3연전을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치른다.
SSG는 5월31일 한화에 2-6으로 패배하며 충격의 12연패에 빠졌다. 전신 구단인 SK가 2000년 창단된 이래 최다 연패다. SK의 종전 최다 연패는 11연패, 신세계 그룹에 인수된 뒤에는 8연패가 최다 기록이었다.
SSG의 연패가 시작된 경기는 5월17일 LG전이었지만, SSG에 가장 큰 내상을 입힌 건 공교롭게도 키움과의 3연전이었다. 5월19일부터 사흘간 고척 키움전에서 SSG는 2연속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마무리 조병현이 키움 김웅빈에 이틀 동안 끝내기 안타를 맞았다.
SSG는 이후 KIA, 삼성, 한화를 차례로 만나 모두 졌다. 지난달 29일부터 치러진 대전 한화전에서 SSG는 투타 총력전을 펼쳤지만 뒤집고 뒤집히는 승부 끝에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5월 성적은 5승1무20패다. 5월을 3위에서 맞이했다가 8위로 마감했다.
반면 키움은 5연승으로 최고의 분위기를 탄 상황에서 돌연 8연패에 빠졌다. 5월 SSG를 상대로 짜릿한 스윕승을 거둔 뒤 LG를 만나 첫 경기에서 이긴 다음 2패를 당했다. 결과적으로 5월23일 LG전부터 시작해 KIA, KT와의 3연전까지 모두 졌다. 5연승 직후 8위까지 올라갔던 키움은 다시 10위로 추락했다.
연패 탈출이 걸린 3연전의 분위기를 좌우할 2일 경기에서 양 팀은 용병 선발을 내세운다. 키움은 라울 알칸타라, SSG는 앤서니 베니지아노가 출격한다. 알칸타라는 시즌 10경기 평균자책 3.18을 기록 중이다. 5월21일 고척 SSG전에서 8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해 4번쨰 선발승을 안았다. 베니지아노의 시즌 10경기 평균자책은 5.63, 키움 상대 전적은 2경기 10.2이닝 평균자책 2.53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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