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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ML 최장 기록” 이정후, 15G 연속 안타→NL 타율 3위…추신수·김하성 韓 최고 기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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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ML 최장 기록” 이정후, 15G 연속 안타→NL 타율 3위…추신수·김하성 韓 최고 기록 도전

이정후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1회초 2사 1, 2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컵스 우완 선발투수 제임스 타이욘의 3구 시속 89.6마일(144.2km) 커터를 받아쳐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결국 연장 혈투 끝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정후는 2024시즌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데뷔 시즌은 수비 도중 어깨 부상을 당해 일찍 시즌을 마감했고 지난해에는 빅리그에 적응하는 시간을 보냈지만 3년차인 올 시즌에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가장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출발은 썩 좋지 않았다. 이정후는 4월 13일까지 타율 1할8푼5리를 기록해 타율이 2할을 밑돌았다. 그렇지만 점차 타격페이스를 끌어올리기 시작했고 4월 27일 마이애미전에서는 시즌 첫 4안타 경기를 하며 타율 3할1푼3리를 기록해 처음으로 3할 타율을 넘었다. 
5월초 다시 주춤한 이정후는 지난달 15일 다저스전부터 연속 안타 행진을 시작하며 지난 경기까지 1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개인 통산 최다 연속 경기 인타 기록을 경신한 것은 물론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긴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이다. 시즌 성적은 58경기 타율 3할2푼3리(220타수 71안타) 3홈런 22타점 30득점 2도루 OPS .802를 기록중이다. 메이저리그 타율 4위, 내셔널리그 타율 3위에 올라있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자이언츠는 1회초 최근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이정후 덕분에 1-0 리드를 잡았다. 이정후는 2사에서 타이욘을 상대로 1타점 적시타를 라인드라이브 타구로 날리며 자신의 커리어 최장 기록인 1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이 기간 이정후는 타율 4할8푼3리(58타수 28안타)를 기록했으며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긴 기록”이라면서 이정후의 활약을 조명했다.
메이저리그 역대 한국인 선수 최다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은 2013년 추신수(당시 신시내티), 2023년 김하성(당시 샌디에이고)가 기록한 16경기 연속 안타다. 이정후도 한국인 선수 역대 최고 기록에 단 1경기만 남겨뒀다.
/fpdlsl72556@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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