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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NC, 중위권 도약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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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NC, 중위권 도약 ‘정조준’

한때 최하위로 추락했던 NC 다이노스가 반등의 불씨를 살려 중위권 도약을 노린다.
NC는 9~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하고, 12~14일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3연전을 벌인다.
8일 현재 7위 NC는 26승 1무 31패로, 5할 승률을 넘어서고 중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이번 원정 6연전 결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NC는 최근 3연속 위닝 시리즈(3연전 중 2승 이상)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지난달 29~31일 롯데 자이언츠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둔 데 이어, 이달 2~4일 삼성 라이온즈, 5~7일 LG 트윈스까지 상위권 팀들과의 3연전에서 모두 위닝 시리즈를 따냈다.
이번 주 첫 상대 키움은 리그 최하위인 10위(22승 1무 38패)로, 최근 6연전에서도 2승 4패로 부진했다. 다만 올 시즌 NC는 키움과 상대 전적에서 2승 4패로 열세인 만큼 방심은 금물이다.
NC는 9일 선발로 김태경, 키움은 외국인 투수 로젠버그를 각각 예고했다. 김태경은 9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4.64를 작성 중이고, 로젠버그는 4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하고 있다.
NC는 이어 KT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NC는 올 시즌 KT와의 상대 전적에서도 2승 4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KT가 최근 2연속 루징 시리즈로 마감하며 주춤한 점은 NC에 긍정적이다.
현재 KBO리그는 승률 5할을 기준으로 3강 3중 4약의 모양새다. 초반부터 선두 경쟁을 벌여 온 LG, KT, 삼성이 승차 2경기 안에서 혼전 중이다. 중위권에 포진한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 두산 베어스는 상위권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선두권과 중위권의 격차는 2~6.5경기에 불과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NC가 순위 반등을 하려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이 오기 전 최대한 많은 승리를 챙겨야 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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