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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이미래vs‘1강+통산 20승 도전’ 김가영, LPBA 2차 투어 4강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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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이미래vs‘1강+통산 20승 도전’ 김가영, LPBA 2차 투어 4강서 격돌

이미래는 8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11-5 6-11 6-11 11-10 9-8)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
세트 스코어 1-2로 뒤지던 이미래는 4세트는 박빙 상황에서 응우옌의 추격을 저지하고 11-10(10이닝)으로 승리하며 승부를 5세트로 끌고갔다. 5세트에도 5-8로 뒤진 이미래는 포기하지 않고 6이닝에 3점을 올려 동점을 만든 뒤 행운이 따르는 득점으로 9-8,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4년 8개월만에 우승을 차지했던 이미래는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상대는 개막전 우승자 김가영. 그는 이날 김상아(하림)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완승하며 4강에 올랐다. 매치 17연승이기도 하다.
이미래는 김가영을 상대로 통산 전적 3승4패로 밀려 있다. 2020~2021시즌 5차 투어(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승리(세트스코어 2-0)를 거둔 이후 4연패 중이다. 가장 마지막 대결인 2025~2026시즌 5차 투어(크라운해태 챔피언십) 준결승에서도 0-3으로 완패한 바 있다.
또 다른 준결승전은 ‘캄보디아 김연아’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와 권발해(에스와이)의 맞대결이다. 피아비와 권발해는 각각 서한솔(휴온스)과 장가연(우리금융캐피탈)을 3-1로 꺾었다. 역대 전적에서는 권발해가 2전 전승으로 앞선다.
이날 함께 진행된 PBA 32강에선 김준태(하림)가 강동궁(휴온스)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으로 완승,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5월 열린 개막투어(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16강에서 강동궁을 3-1로 이긴 김준태는 이번에도 승리를 챙기며 ’헐크 킬러‘로 자리매김했다.
조재호(NH농협카드)는 서현민(에스와이)을 상대로 풀세트 끝에 어렵사리 16강 진출에 성공했으며, ’스페인 전설‘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는 강의주를 3-0으로 제쳤다. 김영원(하림)도 김현우를 상대로 3-0 완승했다. 이충복(하이원리조트)은 최성원(휴온스)을 상대로 먼저 2세트를 내주고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16강행 티켓을 잡았다.
9일에는 PBA 16강과 LPBA 준결승이 펼쳐진다. PBA 16강은 낮 12시30분부터 열린다. 오후 3시엔 LPBA 준결승이 열린다. kyi0486@sportsseoul.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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