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법을 완전히 잊었다! 오클라호마시티 10연승→19경기서 18승 1패…SGA 40득점 6R 6AS '펄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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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지는 법을 잊었다. 지난 시즌 미국 프로농구(NBA) 파이널 우승 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올 시즌 더 막강한 전력을 구축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시즌 초반 19경기에서 18승 1패를 적어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7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컴센터에서 펼쳐진 2025-2026 NBA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격돌했다. 공수에서 모두 한 수 앞서며 승전고를 울렸다. 1쿼터에 24-17로 리드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쿼터에 조금 더 달아나 전반전을 49-39로 마쳤다. 3쿼터에 미네소타의 반격에 다소 고전했다. 추격을 조금 당하며 78-71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 들어 시소게임을 벌이면서 미네소타의 추격을 막고 113-105로 승리를 매조지었다. '30점 공무원'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36분 43초 동안 뛰면서 40득점을 터뜨렸다. 19번 슛을 던져 12개 림에 꽂으며 야투 성공률 63.2%를 찍었다. 3점슛은 두 번 시도해 1개 성공했고, 자유투를 17개 얻어 15번 득점으로 연결했다. 6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도 보탰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날 승리로 시즌 성적 18승 1패 승률 0.947을 적어냈다. 홈에서 9전 전승, 원정에서 9승 1패를 쌓았다. NBA 30개 팀 가운데 최고 성적을 마크했고, 서부 콘퍼런스 1위에 올랐다. 2위인 LA 레이커스(13승 4패 승률 0.765)와 격차를 4경기로 늘렸다. 파죽의 10연승을 달성했다. 8일 새크라멘토 킹스와 원정 경기에서 132-101로 승리한 후 내리 10경기를 다 이겼다. 29일 피닉스 선즈를 홈으로 불러들여 11연승에 도전한다. NBA 역사상 정규시즌 최다 승 기록(73) 경신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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