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심장이 아니다” 전율… 42.195㎞ 내내 100m 17초 주속으로 뛰었다고?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7 조회
- 목록
본문
영국 런던 버킹엄궁 앞 도로 ‘더 몰’(The Mall). 결승선을 향해 질주하는 사바스티안 사웨(31·케냐)의 거친 숨소리가 잦아들 무렵, 전 세계 육상 팬들의 시선은 시계탑 전광판으로 향했다. 1시간 59분 28, 29, 30초….
26일(현지시간) 사웨가 테이프를 끊는 순간 멈춰 선 숫자는 1시간 59분 30초. 인류가 수십 년간 ‘불가능의 영역’이라 명명했던 마라톤 2시간 벽이 공식 대회에서 마침내 허물어지는 역사적 찰나였다. 이는 2023년 고(故) 켈빈 키프텀이 세운 기존 세계 기록(2시간00분35초)을 무려 65초나 앞당긴 경이로운 성적이다. 사실상 42.195㎞ 전 구간을 100m당 17초의 속도로 쉬지 않고 주파했다는 의미다.
2019년 엘리우드 킵초게가 특수 환경에서 세운 비공식 기록(1시간59분40초)까지 경신하며, 사웨는 명실상부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른 사나이로 등극했다. 영국 BBC는 그를 ‘침묵의 암살자’라 부르며 “레이스 후반 30~35km 구간을 13분 54초라는 경이로운 속도로 주파하며 기존 세계 성적을 완전히 말살했다”고 극찬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
링크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