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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박' 2년 쉬고 온 선수 맞아? 5이닝 7K 무실점→평균자책점 2.27 쾌투…이래서 사이 영 상 도전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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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박' 2년 쉬고 온 선수 맞아? 5이닝 7K 무실점→평균자책점 2.27 쾌투…이래서 사이 영 상 도전했구나

탬파베이 레이스 투수 셰인 맥클래너핸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1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4회까지 맥클래너핸은 볼넷 하나만 내주고 한 점도 허용하지 않으며 토론토 타선을 꽁꽁 묶었다. 5회에 수비 실책에 이어 경기 첫 안타를 내주며 무사 1, 2루 위기에 놓였지만, 땅볼-삼진-삼진으로 뒤이어 3명을 삭제하며 무실점으로 등판을 마쳤다. 아쉽게도 불펜진이 5점 차 리드를 날리며 맥클래너핸의 승리도 무산됐다. 그래도 탬파베이가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7-6으로 이기고 3연승을 질주하며 맥클래너핸의 호투도 빛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 맥클래너핸은 최고 시속 100마일(약 161km)의 강속구를 펑펑 뿌려대는 좌완 '파이어볼러'다. 2018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1순위로 탬파베이에 지명됐고, 2020년 AL 디비전 시리즈에서 데뷔하며 MLB 사상 최초로 포스트시즌에서 데뷔전을 치른 투수가 됐다. 이듬해 선발 로테이션에 안착한 맥클래너핸은 실질적인 데뷔 시즌부터 10승을 채우며 신인왕 투표에서 7위에 올랐다. 이어 2022시즌에는 전반기까지 AL 최고의 투수로 군림하며 사이 영 상 경쟁에 참전했다.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도 출전했다. 아쉽게 후반기 들어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수상은 멀어졌지만, 28경기 166⅓이닝 12승 8패 평균자책점 2.54의 호성적을 남겼다. 사이 영 상 투표에서도 6위에 올랐다. 만 25세에 이런 성과를 남기며 향후 AL을 대표하는 좌완 선발 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2023년 8월 팔꿈치 토미 존 수술을 받은 것을 기점으로 악몽이 시작됐다. 2024시즌을 통으로 날린 맥클래너핸은 2025시즌 개막전에 맞춰 복귀 절차를 밟았지만, 이번에는 갑작스런 왼팔 삼두근 신경 문제로 등판이 불발됐다. 당초 근시일 내로 돌아올 것으로 보였지만, 회복은 점점 지연됐다. 7월 재활 등판에서는 최악의 투구를 선보인 후 통증이 재발했고, 결국 다시 수술대에 오르며 2년 동안 MLB 무대에 서지 못한 채 시간을 허비하게 됐다. 하지만 올해는 달랐다. 건강하게 돌아온 맥클래너핸은 개막 로스터에 정상 합류했다. 관리 차원에서 긴 이닝을 소화하진 않고 있지만, 나올 때마다 좋은 투구를 선보이며 본인의 '클래스'를 입증하고 있다. 공백기의 영향인지 구속은 예전만 못하다. 부상 전 평균 시속 97마일(약 156km), 최고 100마일을 넘나들던 것이 올 시즌 평균 95마일(약 153km)에 최고 98마일(약 157.7km) 수준으로 2~3km나 격감했다. 하지만 그 대신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비중을 대폭 늘리는 방식으로 피칭 디자인을 바꿨고, 이를 바탕으로 타자들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맥클래너핸의 득점 가치(Run Value)는 모든 구종이 양수이며, 특히 변화구와 체인지업은 MLB 상위 5% 수준이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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