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오현규 투톱” 홍명보호, 체코전 3백 대신 ‘깜짝 포백’ 예상 라인업…외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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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매체 ‘인포베’는 11일(한국시간) “한국 대표팀은 북중미월드컵에서 체코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20년 만에 월드컵에 복귀한 체코를 상대로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팀”이라며 예상 라인업을 보도했다.
‘인포베’가 전망한 예상 라인업은 포백이었다. 손흥민과 오현규가 투톱을 뛰며, 백승호, 황인범, 이강인, 이재성이 허리에서 화력을 지원할 것이라 내다봤다. 수비는 설영우, 김민재, 조위제, 이태석으로 점쳤고, 골문은 김승규가 지킬 거라 예상했다.
매체는 “한국은 월드컵 경험이 가장 많은 아시아 팀이다. 12번째로 출전한 대회에서 이들은 2002년 자국 대회에서 달성했던 4위라는 성적을 재현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만들어내는 빠르고 역동적인 역습과 손흥민(LAFC)의 효율적인 플레이를 앞세운 강력한 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수비에 바이에른 뮌헨 출신 김민재를 보유하고 있지만, 한국 대표팀은 미드필더에서 공간을 내주는 경우가 많다. 상대가 수적 열세를 극복할 기회를 종종 허용하고 있다”라며 홍명호보의 단점을 지적했다.
장단점은 꽤 신빙성 있게 분석했지만, 홍명보 감독이 체코전에서 포백을 들고 나올 지는 미지수다. 홍명보 감독은 북중미월드컵 본선 진출 이후 평가전에서 계속 스리백을 담금질했고, ‘결전지’ 멕시코 과달라하라 입성 직전 미국 사전 캠프에서 열린 두 차례 평가전까지 스리백에 비중을 뒀다.
‘인포베’는 한국 대표팀 예상 라인업과 장단점을 짚은 뒤, 체코 팀도 함께 조명했다.
이들은 “미로슬라브 코우베크 감독이 이끄는 체코 팀은 강한 몸 싸움을 바탕으로 한국 대표팀 수비를 무너트리려고 할 것”이라면서 “강점은 견고한 수비와 엄격한 전술에 있다. 체코는 이러한 전략으로 까다로운 유럽 플레이오프를 통과할 수 있었다. 공격에서 제공권 장악력이 뛰어나고 패트릭 쉬크(레버쿠젠), 토마시 소우체크(웨스트햄)의 리더십이 상대의 빠른 공격 템포를 저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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