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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리버풀도 퇴짜 엔딩?”…아틀레티코가 꽁꽁 묶는다→푸빌과 2031년 재계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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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리버풀도 퇴짜 엔딩?”…아틀레티코가 꽁꽁 묶는다→푸빌과 2031년 재계약 추진

[포포투=김호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마르크 푸빌의 영입을 원했지만 이적 가능성이 사실상 차단됐다는 소식이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맨유 입장에서 푸빌은 매우 매력적인 자원이다.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프리미어리그(PL)를 병행해야 하는 만큼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수비수가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이어 “리버풀 역시 관심을 보이는 이유가 분명하다. 코너 브래들리의 부상 문제와 수비진 개편 필요성이 계속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푸빌은 2003년생 스페인 출신 수비수로, 주 포지션은 라이트백이지만 센터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레반테 UD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그는 리저브팀을 거쳐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이후 UD 알메리아에서 경험을 쌓으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결국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하며 한 단계 더 높은 무대로 올라섰다.
그의 가장 큰 강점은 뛰어난 전술적 유연성이다. 원래는 공격 가담이 뛰어난 오른쪽 풀백으로 주목받았지만,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아래에서 수비력과 전술 이해도를 끌어올리며 센터백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수비수로 성장했다. 여기에 안정적인 킥 능력과 빌드업 능력까지 갖췄다.
이러한 장점을 앞세워 푸빌은 2025-26시즌 공식전 36경기에 출전하며 아틀레티코 수비진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활약을 인정받아 스페인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며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됐다.
당연히 아틀레티코 역시 그를 쉽게 내줄 생각이 없다. 매체는 “아틀레티코는 푸빌을 2025-26시즌 최고의 발견 중 한 명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는 단순한 백업 풀백에서 라리가 최고의 젊은 수비수 후보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이어 “구단은 푸빌의 장기 잔류를 원하고 있으며, 현재 계약을 2031년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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