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홍명보호 에이스 이강인, 파격 결단 내렸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가까워져" PSG와 결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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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에스토에스 알레띠'는 7일(한국시간)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이적이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며 "선수의 강한 이적 의지와 PSG의 입장 변화가 협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측은 약 2500만 유로(약 450억 원)를 기준으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PSG가 초기 단계에서 요구했던 금액보다 크게 낮아진 수준이다. 아틀레티코는 오래전부터 이강인을 주시해 왔다. 지난겨울에도 영입을 검토했지만 거래는 성사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여름에는 상황이 달라졌다. 구단은 공격진 재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강인을 핵심 영입 대상으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시장 전문가 마테오 모레토 역시 "아틀레티코는 여전히 이강인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며 협상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여러 현지 매체들은 이강인의 PSG 이탈 가능성을 잇달아 언급하고 있다. 스페인 '수페르데포르테'는 라리가 복귀 가능성을 보도했고,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이강인이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강인은 올 시즌 공식전에서 꾸준히 출전했지만, 가장 중요한 무대에서는 기회를 받지 못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후반부에서 출전 시간이 급격히 줄어들었고, 결승전에서도 벤치를 지키며 경기를 마쳤다. 특히 리버풀과의 8강전 이후 준결승과 결승까지 주요 경기에서 사실상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마요르카 시절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던 모습과 비교하면 만족스럽지 않은 시즌이었다. PSG 역시 선수의 입장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마르카'는 "구단은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현실적인 수준에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하나의 변화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태도다. 시즌 중반까지는 이강인의 잔류를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팀 구상과 방향성이 맞지 않는 선수를 무리하게 붙잡지 않겠다는 입장으로 선회한 것으로 전해진다. 양 구단 수뇌부의 관계도 협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틀레티코의 미겔 앙헬 힐 마린 CEO와 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오랜 기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이 덕분에 협상이 비교적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다. 아틀레티코는 최근 공격진 개편이 불가피한 상황에 놓였다. 팀의 상징적인 존재였던 앙투안 그리즈만이 떠나며 창의적인 공격 자원이 필요해졌다. 구단은 이강리가 그 공백을 메울 적임자로 판단하고 있으며,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역시 전술적 활용 가치가 높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은 경기력 외에도 상업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이강인의 합류는 유니폼 판매와 글로벌 마케팅 측면에서도 상당한 파급력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에서는 아직 최종 계약이 체결된 단계는 아니라고 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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