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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과 우승하고 경질→3개월 만에 재취업→39일 만에 경질…포스텍 PL 재취업 가능성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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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과 우승하고 경질→3개월 만에 재취업→39일 만에 경질…포스텍 PL 재취업 가능성 열리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2023년 7월 셀틱에서의 성공적인 커리어를 마친 뒤 토트넘 홋스퍼 지휘봉을 잡았다.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5위라는 성적을 거뒀다. 이어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PL 17위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기며 경질됐다.
그는 토트넘을 떠난 지 3개월 만에 새로운 직장을 구했다. 노팅엄 포레스트 감독으로 부임했다. 하지만 단 39일 만에 경질당하는 굴욕을 맛봤다. 8경기에서 2무 6패를 거두고 짐을 싸야했다.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재기할 기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25일(한국시각) "포스테코글루는 노팅엄에서 단 39일 만에 경질된 지 한 달 만에 PL 감독직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전망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연결되고 있는 구단은 풀럼이다. 풀럼은 4승 2무 6패 승점 14로 15위다. 마르코 실바 감독의 계약은 올 시즌 후에 만료된다.
'스포츠바이블'은 "포스테코글루는 실바의 후임 후보 중 한 명으로 풀럼 감독직 유력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며 "실바의 후임 1순위는 브렌던 로저스로 배당 7/5이고, 포스테코글루는 2/1로 두 번째로 높은 배당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실제로 부임할 확률은 작을 것으로 보인다. 풀럼은 실바 감독을 붙잡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바이블'은 "구단은 실바의 4년 임기를 연장하길 원하며 이미 재계약 제안을 해둔 상태다"고 했다.
한편, 실바 감독은 지난 23일 선덜랜드와의 맞대결에서 1-0 승리를 거둔 뒤 "거의 5년 동안 저와 함께 해온 후에도 같은 사람이 이 프로젝트를 계속 이끌기를 바란다는 것은 아주 좋은 신호라고 생각한다. 모든 것이 너무 격렬함에도 말이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첫째로, 결과 때문이기도 하고, 축구는 잠시 잊더라도 지난 4년 반 동안 이 클럽의 모든 구성원이 해온 일을 구단이 인정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며 "그리고 나에 대해서는, 그 의지와 열망, 즐거운 순간들이 우리 사이에 여전히 있다"고 했다.
끝으로 "앞으로 어떤 소식이 있을지 지켜보자. 새로운 소식이 생기면 여러분에게 발표할 것이다"며 "하지만 지금은 이와 관련해 새로 말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전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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