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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화성] '8경기 무패→4위 도약'에도 들뜨지 않는 화성 차두리 감독 "수원전, 많은 관심 받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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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화성] '8경기 무패→4위 도약'에도 들뜨지 않는 화성 차두리 감독 "수원전, 많은 관심 받겠지만…"

화성은 지난달 3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경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박경민의 데뷔골과 데메트리우스의 추가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화성은 8경기 연속 무패 행진(6승 2무)을 달리며 4위(7승 4무 3패·승점 25)로 도약했고, 3위 수원삼성(13경기 8승 2무 3패·승점 26)과 승점 차를 1로 좁혔다.
화성은 최근 3경기 연속으로 교체 투입된 선수가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모두 제 몫을 잘해 주고 있다. 골을 넣은 선수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해 준 선수들에게도 고맙다"고 전했다.
결승골이자 데뷔골을 신고한 박경민은 후반 초반 위험한 파울로 퇴장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차두리 감독은 "경민이는 장단점이 명확하다.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수비력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공격적으로나 기술적으로는 굉장히 좋은 재능을 지녔다. 매 훈련마다 영상을 보여주면서 보완점을 찾고 있는데, 본인이 잘 받아들이고 있다. 부지런히 열심히 하는 만큼 이번 골이 보상이자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은 오는 6일 같은 장소에서 예정된 수원삼성과 하나은행 K리그2 2026 15라운드 일전을 끝으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에 돌입한다. K리그1 승격, 나아가 K리그2 우승 경쟁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큰 경기다.
차두리 감독은 "선수 입장에서 축구를 하는 이유는 좋은 팀과 겨뤄보며 성장하기 위해서다. 감독으로서는 후반기를 준비해야 한다. 시즌 막바지에 어느 위치에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매 경기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받겠지만 시즌 절반이 지난 시점의 한 경기일 뿐이다. 순위보다는 하고자 하는 축구를 얼마나 보여줄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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