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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live] “꼬레아! 흥민쏜!” 뜨거운 응원 보냈던 멕시코 팬들, 2차전에는 ‘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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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live] “꼬레아! 흥민쏜!” 뜨거운 응원 보냈던 멕시코 팬들, 2차전에는 ‘적’이 된다

[포포투=정지훈(멕시코 과달라하라)]
“꼬레아! 흥민쏜!” 멕시코 현지 팬들의 한국사랑은 진짜였다. 지난 체코와 1차전에서 멕시코 현지 팬들은 한국에 뜨거운 응원을 보냈지만, 2차전에서는 ‘적’이 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월드컵 국가대표팀은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승점 3점을 획득하며 멕시코에 이어 A조 2위를 차지하며 32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 1차전은 마치 홈경기 같았다. 체코 팬들보다 훨씬 많은 한국 팬들이 경기장에 찾아 뜨거운 응원을 보냈고, 멕시코 현지 팬들 역시 체코가 아닌 한국 대표팀을 응원했다. 특히 멕시코 현지 팬들의 한국사랑은 각별했다. 적지 않은 멕시코 팬들이 한국 대표팀 홈과 원정 유니폼을 입고 있었고, 한국 취재진을 보자 사진을 요청하는 등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또한, 몇몇 멕시코 팬들은 국내 취재진을 볼 때마다 “꼬레아”와 “흥민쏜”을 외치기도 했다. 한 멕시코 팬은 “멕시코 경기는 티켓 값이 너무 비싸서, 이 경기를 보러왔다. 체코보다는 한국을 응원하러 왔다. 멕시코 내에서도 한국 문화의 인기가 대단하고, 특히 쏘니(손흥민 선수의 애칭)의 인기가 엄청나다. 아직 등번호 7번 마킹을 못했는데, 꼭 하고 싶다”며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오늘 멕시코가 승리했는데, 2차전에서 한국과 맞붙는다. 사이좋게 32강에 같이 올라갔으면 좋겠다. 멕시코 축구 팬들은 2018 월드컵에서 쏘니가 득점을 한 것을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 그 골 덕분에 우리가 16강에 갔다. 이번에는 우리가 한국을 응원할 것이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멕시코 팬들의 한국사랑은 진짜였다. 경기 전 손흥민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이 몸을 풀러 나오자 엄청난 환호가 쏟아졌다. 반면, 체코 선수들이 등장할 때는 야유가 쏟아졌다. 역시 ‘슈퍼스타’는 손흥민이었다. 경기 시작을 앞두고 선발 명단이 소개될 때, 손흥민이 등장하자 엄청난 환호성이 나왔다. 경기 후에도 멕시코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은 계속됐다. 마치 한국의 홈경기인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다. 멕시코까지 응원을 온 붉은악마가 대한민국 응원을 펼치자, 멕시코 팬들은 자체적으로 “꼬레아”를 외치며 응원에 동참했다. 반대로 체코 선수들이 공을 잡을 때는 야유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2차전은 상황이 달라진다. 뜨겁게 응원을 보냈던 멕시코 팬들은 이제 자국 대표팀을 응원한다. 49,813석의 에스타디온 과달라하라는 멕시코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이 펼쳐질 예정이고, 한국 대표팀은 이 열기를 잠재워야 한다. 홍명보호의 ‘에이스’ 이강인도 “2차전 상대가 개최국이기 때문에 너무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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