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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interview] ‘큰 부상’ 이겨내고 돌아온 김승규, “마지막 월드컵이라는 각오”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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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interview] ‘큰 부상’ 이겨내고 돌아온 김승규, “마지막 월드컵이라는 각오” (일문일답)

[포포투=정지훈(멕시코 과달라하라)]
“이번 월드컵 전에 큰 부상이 있었다. 1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월드컵을 생각하지 못했고, 축구를 다시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있었다. 그 시간을 이겨내, 월드컵이라는 선물을 받은 것 같다. 지난 3번의 월드컵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하고 싶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월드컵 국가대표팀은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와 맞대결을 펼친다. 체코와 1차전을 앞둔 홍명보호는 현지 시간으로 6일 오후 ‘결전의 땅’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입성했다. 이후 7일 오후 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에 위치한 코리안 하우스에서 커뮤니티 트레이닝을 열며 가볍게 몸을 풀었다. 김승규의 말대로 1년 전만 해도 월드컵 무대를 장담할 수 없었다. 지난 2024 아시안컵에서 훈련 도중 무릎 십자 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하면서 장기간 재활에 전념해야 했다. 그러나 김승규는 포기하지 않았다. 재활 끝에 그라운드에 돌아와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갔고, 결국 대표팀에 재승선했다. 벌써 4번째 월드컵이다. 특히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부터 모든 대회를 함께 하며 1번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이에 대해 김승규는 “개인적으로는 (손)흥민이는 마지막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저와 같이 4번째 월드컵을 치르면서 가장 힘이 많이 됐던 선수다. 이제는 주장으로서 모범을 보이며, 많은 것을 짊어지고 가고 있다.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가장 기억에 남는 월드컵이 됐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대한민국 월드컵 국가대표팀 골키퍼 김승규 인터뷰]
-월드컵 발탁 소감
이번 월드컵 전에 큰 부상이 있었다. 1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월드컵을 생각하지 못했고, 축구를 다시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있었다. 그 시간을 이겨내, 월드컵이라는 선물을 받은 것 같다. 지난 3번의 월드컵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하고 싶다. -체코 분석
크로스도 많고, 장신 선수들도 많다. 골키퍼가 골대만 지키는 것이 다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공중볼이 왔을 때 적극적으로 막는 것이 골키퍼의 역할이다. -득녀 소식
딸이 태어났는데, 옆에 있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크다. 이번 월드컵을 통해 딸과 아내에게 좋은 선물을 주고 싶다. 배속에 있을 때부터 저만 닮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말을 잘 듣는 딸인 것 같다. 반반씩 닮은 것 같다. -조현우와 경쟁
조현우, 송범근 모두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컨디션이 좋다. 현우와는 계속 경쟁을 하면서 발전할 수 있었다. 누가 나가도 팀에 도움이 될 것 같다. -고지대 변수와 공중볼 대처
처음에는 잘 느끼지 못했는데, 슈팅 훈련을 할 때 막았다고 생각했던 볼도 빠르게 왔다. 남은 시간이 많지 않지만 집중력 있게 막아야할 것 같다. -페널티킥 선방
페널티킥은 예전부터 자신감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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