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생 양윤서·2006년생 김민솔, 한국여자오픈 3R 공동 선두…3위와 3타 차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 조회
- 목록
본문
양윤서는 13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1)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제 40회 한국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 트리플 보기 1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쳤다.
이로써 양윤서는 3라운드 합계 3언더파 210타를 기록, 김민솔과 공동 선두가 됐다.
양윤서는 현재 국가대표로 활약 중이며, 오는 9월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골프 국가대표로도 선발됐다. 이번 대회에서 많은 선수들이 좁은 페어웨이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양윤서는 이틀 연속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1번 홀에서 출발한 양윤서는 2번과 3번 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잡아냈고, 파 행진을 이어가다 전반 마지막 9번 홀에서 한 타를 더 줄이며 후반으로 향했다.
하지만 양윤서는 12번 홀에서 첫 보기를 범한 데 이어 14번 홀에서도 한 타를 더 잃었고, 15번 홀에선 트리플 보기까지 기록했다.
그럼에도 양윤서는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다행히 선두 자리를 유지한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양윤서는 대한골프협회를 통해 "시작하기 전에 긴장을 많이 했다. 첫 홀 갤러리가 많다 보니 떨면서 시작했다. 전반에 위기 상황이 있었지만, 잘 넘어갔다. 후반에 집중력이 떨어지며 점수를 잃었지만, 잘 마무리했다. 만족하는 하루"라고 말했다.
이어 양윤서는 "15번 홀에서는 러프에 공이 묻혀 있었다. 공격적으로 하다가 두껍게 들어가서 페널티 구역에 들어갔다. 지나간 일이라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18번 홀에서는 버디를 기록했다. 티샷과 두 번째 샷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인터뷰 끝에 양윤서는 "아마추어 신분이라 잃을 것이 없다는 마음으로 플레이하겠다. 긴장을 받아들이고, 챔피언 조 플레이를 경험으로 쌓겠다. 국가대표로서 한국여자오픈은 의미가 있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다. 우승한다면 영광이지만,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해 보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2006년생 김민솔은 이날 버디 4개와 버디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치면서 공동 4위에서 공동 1위로 올라섰다.
3라운드 합계 이븐파 213타를 기록한 최가빈과 빳차라쭈타 콘끄라판(태국)은 공동 3위에 올랐다.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