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이강인 합류로 '완전체'…월드컵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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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강인은 1일 오후(현지 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진행 중인 홍명보호 사전 캠프에 입성했다.
지난달 18일 미국으로 떠난 홍명보호는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에 이어 이강인의 합류로 약 2주 만에 완전체가 됐다.
통상 합류 첫날은 장거리 비행에 따른 여파와 짐 풀기 등으로 휴식을 취하거나 가벼운 훈련만 소화한다.
하지만 축구협회 관계자는 이강인이 곧장 훈련장으로 향해 동료들과 함께했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은 지난달 3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마친 직후 홍명보호에 합류했다.
PSG는 아스널과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 승리를 거두고 UCL 2연패를 달성했다.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포함됐으나 결장하면서 두 시즌 연속 UCL 결승전을 밟지 못했다.
PSG 입단 이후 12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강인은 이제 생애 두 번째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준비에 전념한다.
동료들보다 짧은 사전 캠프 동안 고지대 환경에 얼마큼 잘 적응하는지가 관건이다.
합류 직후 훈련을 소화한 걸 감안하면, 리그 경기 중 당했던 발목 부상은 회복한 분위기다.
이강인은 오는 4일 오전 10시에 예정된 엘살바도르와 월드컵 전 최종 모의고사를 준비한다.
한편 홍명보호는 엘살바도르전 이후 결전지인 멕시코에 입성한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 속한 한국은 6월12일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첫 경기를 치른다.
19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선 북중미 월드컵 개최국 중 하나인 멕시코를 상대한다.
이후 과달라하라를 떠나 몬테레이로 향하는 축구대표팀은 25일 오전 10시 BBVA 스타디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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