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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4위' 호랑이 꼬리 다시 보인다!…KIA 4-3 격파→화이트 QS 3승+문현빈 결승 3점포+조동욱 SV [대전: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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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4위' 호랑이 꼬리 다시 보인다!…KIA 4-3 격파→화이트 QS 3승+문현빈 결승 3점포+조동욱 SV [대전:스코어]

한화는 1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전을 치러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시즌 31승1무28패를 기록하면서 4위 KIA와 격차를 다시 1경기로 좁혔다. 
이날 한화는 오재원(중견수)~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김태연(1루수)~허인서(포수)~이도윤(2루수)~심우준(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KIA 선발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와 맞붙었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전날(9일) 경기에서 마지막에 따라가는 장면이 나왔지 않나. 싱겁게 끝나는 것보단 팬들이 조금의 아쉬움만 남길 수 있도록 뒤따라간 모습은 좋았다"며 "어제 초반부터 6점을 내주면서 콜드게임처럼 실점이 많아지는 것보단 뒤에 나온 투수들이 잘 막아주면서 따라갈 기회도 만들 수 있었다. 오늘은 선발 투수 화이트가 6이닝 정도 막아주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맞선 KIA는 박재현(좌익수)~김민규(중견수)~김도영(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아데를린 로드리게스(1루수)~김규성(2루수)~변우혁(3루수)~김태군(포수)~박민(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해 한화 선발 투수 오웬 화이트와 상대했다. 
KIA 이범호 감독은 "다들 몸이 피곤해지는 시기라 오늘 도영이를 지명타자에 넣었다. 이후에 김민규, 김호령, 박재현이 외야에 서면서 나성범 지명타자로 간다면 수비와 공격에서 모두 좋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KIA는 1회초 세 타자 연속 범타로 삼자범퇴 이닝에 머물렀다. 
선취점은 한화의 몫이었다. 한화는 1회말 선두타자 오재원과 페라자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 1, 2루 기회를 얻었다. 이어 후속타자 문현빈이 시라카와의 2구째 108km/h 커브를 통타해 비거리 120m짜리 우월 선제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한화는 2사 뒤 김태연과 허인서의 연속 안타로 추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이도윤이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KIA는 2회초 선두타자 나성범의 2루타와 아데를린의 진루타로 1사 3루 추격 득점 기회를 맞이했다. 하지만, 김규성과 변우혁이 각각 루킹 삼진과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득점에 실패했다. 
한화는 2회말 선두타자 심우준의 스트레이트 볼넷과 2루 도루 성공으로 무사 2루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한화는 중심 타선에서 후속타 불발로 달아나는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KIA는 좀처럼 추격 흐름을 만들지 못했다. 3회초 김태군과 박재현의 안타, 그리고 상대 유격수 포구 실책으로 만든 2사 만루 기회에서 나성범이 초구 우익수 뜬공에 머물렀다. 
한화도 3회말 2사 뒤 김태연이 상대 1루수 포구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자 허인서가 헛스윙 삼진에 그쳤다. 
KIA 공격 흐름은 계속 답답했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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