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감 아주 좋다" 로버츠의 극찬, 2루타에 3루타까지…오타니 최근 7G 타율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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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선수 오타니 쇼헤이(32·LA 다저스)가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오타니는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2타점 1삼진을 기록, 6-5 승리에 이끌었다. 프레디 프리먼(5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과 달튼 러싱(4타수 2안타 2득점)도 힘을 보탰지만, 오타니는 경기 내내 공격의 물꼬를 트는 '공격 첨병'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오타니는 1회 초 우익수 방면 2루타(시즌 14호)로 출루한 뒤 1사 후 터진 프리먼의 투런 홈런으로 득점을 올렸다. 2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선 1사 1·2루에서 우익수 방면 2타점 3루타(시즌 2호)를 터트렸다. 5회 초 세 번째 타석은 1루 땅볼, 7회 초 네 번째 타석은 볼넷, 9회 초 마지막 타석에선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오타니의 최근 15경기 타율은 0.421(57타수 24안타), 최근 7경기로 범위를 더 좁히면 타율이 0.429(28타수 12안타)에 이른다. 시즌 초반 1할대에 머물던 타율도 어느새 0.293까지 올랐다. 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경기 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오타니는 지난 몇 주간 컨디션이 아주 좋다"며 칭찬했다고 밝혔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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