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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사건’ 고승범, FC서울 아닌 ‘친정팀’ 수원 복귀…울산 훈련 불참 갈등 속 새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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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사건’ 고승범, FC서울 아닌 ‘친정팀’ 수원 복귀…울산 훈련 불참 갈등 속 새드 엔딩

지난해 9월 울산HD 고위 관계자와 ‘출산 휴가’를 두고 갈등을 빚은 고승범(32)이 결국 2026시즌 개막을 2주 남겨두고 ‘바라던 대로’ 타 팀으로 떠난다. 친정팀이자 이정효 감독이 부임한 K리그2 수원 삼성이다.
울산과 수원 삼성 사정을 잘 아는 복수 관계자는 15일 “울산과 수원 삼성이 1대2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고승범이 3년 만에 수원에 복귀하고, 젊은피 미드필더인 이민혁(24)과 박우진(23)이 울산으로 향한다”고 밝혔다.
또 “구단 간 합의는 마쳤으며 선수도 이적에 부정적이지 않다. 수원 선수단이 (일본 미야자키) 전지훈련을 마치고 16일 귀국한다. 메디컬테스트 등 남은 절차는 설 연휴 기간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애초 울산 구단은 지난해 12월 취임한 강명원 신임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현석 감독이 고승범의 마음을 다독이며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던졌다. 그러나 뜻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고승범은 자기는 물론 가족이 받은 상처 등을 고려해 타 팀 이적을 바랐다. 김 감독은 고승범을 설득해 지난달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 전지훈련까지 데려갔지만 끝내 이적을 수락했다.
하지만 애초 고승범에게 가장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낸 FC서울과 협상이 수월하지 않았다. 울산은 고승범이 빠지는 만큼 대체자 혹은 그에 걸맞은 가치의 자원이 포함한 트레이드를 바랐다. 서울은 난색을 보였다.
고승범은 강 대표가 취임하기 전 구단 간 구두로 교감을 이룬 것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새 퍼즐을 그려야 하는 현 집행부·코치진으로서는 무작정 보낼 수 없었다. 게다가 계약 기간도 남아 있다.
그러다가 고승범의 상황이 널리 알려지면서 타 구단도 관심을 품었다. 울산과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난처한 상황이 된 고승범에게 친정팀 수원이 손을 내밀었다. 그것도 울산이 바란 스타일의 미래 자원을 2명 곁들였다. 전북 현대 유스 출신인 이민혁은 2선과 3선까지 두루 소화할 자원이다. 지난시즌 33경기(2골3도움)를 뛰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고승범처럼 활동량이 좋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박우진도 잠재력을 지녔다는 평가다.
수원이 2부로 내려앉은 2024년 울산으로 이적해 지난해까지 두 시즌을 뛴 고승범은 헌신적인 플레이로 사랑받았다. 그러나 예기찮게 ‘새드엔딩’이 됐다. 울산으로 이적하기 전 상무 시절을 제외하고 6시즌을 뛴 친정팀 수원에서 다시 미래를 그린다.
kyi0486@sportsseoul.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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