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픽+경기력 쌍끌이… BNK 홍콩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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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피어엑스가 물샐틈없는 경기력으로 거함을 침몰시켰다.
BNK는 15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경기에서 T1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대 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BNK는 다음주 젠지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됐다.
BNK의 이날 짜임새는 남달랐다. 밴픽뿐 아니라 선수들의 조합 소화력은 여느 우승권 팀에 뒤지지 않았다. 준비에서 한 걸음 앞섰다는 인상이 강하다.
첫 세트부터 BNK의 의지가 나타났다. 오리아나를 축으로 한 튼튼한 조합이 주효했다. 럼블, 아펠리오스, 판테온 등이 인파이팅 과정에서 오리아나, 룰루와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T1을 코너로 몰아세웠다. 징크스를 중심으로 조합을 짠 T1은 상대의 파고드는 공격성에 대응하지 못하고 패했다.
다음 세트는 T1이 가져갔다. BNK 레넥톤(클리어)의 성장세가 심상찮았지만 T1은 밸런스 잡힌 조합으로 이를 무마했다. 드래곤 앞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T1은 바람 영혼을 얻으며 주도권을 꽉 잡았다. 이후 T1은 상대 진영에 대놓고 들어가 챔피언들을 완파하며 승리의 깃발을 꽂았다.
3세트는 다시 BNK가 잡았다. 밴픽이 좋았다. 초반 정글에서의 소규모 전투에서 BNK가 크게 득점하며 마오카이(랩터)가 성장했다. 라이즈-요네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애쉬-세라핀도 합류전 양상에서 두드러졌다. ‘도란’ 최현준의 케넨이 동분서주 활약했지만 흐름을 거스르진 못했다.
다음 세트도 BNK가 차지했다. 루시안-밀리오 조합이 특히 게임을 주도했다. 긴 사거리를 바탕으로 T1의 팔 짧은 조합에 계속해서 번거로움을 안겼다. T1은 정글 말파이트를 택하고도 별달리 조합 강점을 살리지 못했다. 시나브로 BNK는 오브젝트를 독식한 뒤 전진해 게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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