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28명 사망…홍명보호, 브라질WC '황열병 쇼크' 재현되나→멕시코 1년째 '홍역'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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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은 지난 13일(한국시간) 멕시코 보건부가 2025년 발생한 홍역으로 현재까지 최소 28명의 사람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멕시코는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이 충분하고도 남는 밝힌 홍역 백신 2800만개를 전역에 분배했다. 멕시코는 인구 10만명 단 6.7명이 홍역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멕시코는 오는 6월 개막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개최국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전염병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매체는 "셰인바움 대통령은 시기를 거치면서 월드컵을 고려한 특단의 조치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라며 월드컵 전까지 홍역 전엽 방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 5일 멕시코 할리스코주 보건부는 지역 내 홍역 확산 억제를 위해 보건 경보를 발령하며 주 내 특정 지역 학교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홍역 고위험군 및 영아 대상 백신 접종 확대 조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멕시코는 지난해 2월 북부 치와와주를 시작으로 1년간 홍역이 지속해서 늘고 있다.
지난해 미국이 2000년 홍역 퇴치 선포 후 25년 만에 가장 많은 홍역 환자가 나온 바 있고 캐나다도 홍역 퇴치 국가 지위를 잃는 등 북미 지역에서 홍역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범미보건기구(PAHO)는 멕시코 당국에서 확인한 확진 사례가 지난해 6428명이며 24명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올해는 지난 3일 기준 1160여건의 확진자가 나왔고 1월에만 주간 평균 확진자 수가 350명에 육박해 지난해 유행일 때 최고치(320)명을 웃돌았다.
할리스코주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베이스캠프를 잡은 곳으로 사포판이란 도시에서 머무르며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오는 6월 12일 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 패스 D(아일랜드/덴마크/체코/북마케도니아) 승자와 1차전을 치른 뒤, 19일 같은 곳에서 개최국 멕시코와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홍명보호로서는 예민한 사안일 수밖에 없다.
지난 2014 브라질 대회 당시, 홍명보호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사전 캠프를 진행했다가 이곳에서 선수단이 감기 증상으로 고생해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바 있다.
미국 출국 전, 브라질 입국을 위해 맞았던 황열병 주사 접종 시기에 실수가 나오면서 컨디션 난조를 겪었고, 선수단이 전반적인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대회 개막까지 4개월 정도 남은 상황에 북중미 대륙 전역에 여전히 홍역이 진정되지 않으면서 12년 만에 월드컵 재도전에 나서는 홍명보호에도 다시 건강관리에 대한 경고등이 켜질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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