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전 선발 앞둔 소형준 "상대 장타 억제하는 투구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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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오는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6 WBC 조별리그 C조 1차전 체코와의 경기에 출격한다.
C조인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일본, 대만, 체코, 호주와 묶였다.
조 2위 안에 들어야 8강이 열리는 미국 마이애미로 향하는 비행기에 탈 수 있다.
한국의 이 대회 최고 성적은 2009년 준우승이다. 그러나 2013년, 2017년, 2023년에는 조별리그를 뚫지 못했다.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도 6개국 중 4위에 그쳤고 2024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프리미어12 대회에서도 조별리그에서 주저앉았다.
소형준은 성적 반등을 향한 한국의 첫 발을 책임지는 중책을 맡았다.
소형준은 지난 2020년 KBO리그 신인왕 출신으로 직전 시즌에는 26경기에 나서 10승 7패, 평균자책점 3.30의 성적을 받았다. 지난달 오키나와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연습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서 3이닝을 소화했다.
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두고 "소형준과 정우주(한화)가 체코전 초반을 잘 끌어줘야 한다"며 "이후 점수나 상황을 보고 다음 투수들을 정해야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체코는 지난해 11월 평가전 때와 비교하면 몇몇 선수가 합류하며 더 강해진 것으로 파악한다. 투수 운영이 계획대로 진행되면서 이겨야 다음 경기 전략에 문제가 안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선발로 나서게 된 소형준은 "오키나와 첫 연습 경기 이후 선발 통보를 받았다"며 "부담이 크지만 투구 수를 생각하기보다 매 공마다 집중해 던지겠다. 체코에는 힘 있는 우타자들이 많아 장타를 억제하는 투구를 하겠다"고 전했다.
또 그는 "첫 경기 선발로 믿고 맡겨주신만큼 책임감을 갖고 던지겠다. 1,200만 관중이 찾는 한국 야구 선발 투수답게 그에 맞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국은 5일 체코와 경기를 시작으로 7일 일본, 8일 대만, 9일 호주와 차례대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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