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좀 일찍와" 한화, LG, KIA, 롯데 떨게한 베네수엘라 특급수송 작전, ML구단이 겪은 '멘붕'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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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초, 미국이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체제를 겨냥한 군사 작전을 전격 단행하면서 메이저리그(MLB)에도 비상이 걸렸다. 스프링캠프 개막을 앞두고 베네수엘라 출신 선수들의 입국이 불투명해지자, 구단들이 '007 작전'을 방불케 하는 조기 입국 작전에 나섰다.
통상 MLB 구단들은 1월 말이나 2월 초에 선수들의 비자 업무를 처리한다. 하지만 올해는 달랐다. 1월 3일 미국의 군사 공격 직후, 각 구단 프런트는 베네수엘라에 머물고 있던 선수들에게 "무조건 빨리 미국으로 들어오라"는 명령을 내렸다.
밀워키 브루어스의 신성 잭슨 츄리오는 고국에서 윈터리그를 끝까지 완주하길 원했으나, 구단의 강력한 권고에 결국 조기 미국행을 택했다. 맷 아놀드 밀워키 단장은 "선수들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었다"며 당시의 긴박함을 전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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