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박 파문' 롯데 평가전, 한동희 3안타 3타점 제대로 터졌다...쿄야마 2이닝 3K 무실점 [롯데 캠프]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 조회
- 목록
본문
대만 타이난 1차 캠프에 참가 중인 롯데 거포 유망주 한동희는 14일 대만 프로야구 타이강 호크스와의 연습 경기에서 결승타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6-3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롯데는 우익수 장두성-2루수 한태양-좌익수 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 전준우-1루수 한동희-중견수 손호영-3루수 김민성-포수 유강남-유격수 전민재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불법 도박 파문에 휩싸인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이 14일 귀국 조치를 당한 가운데, 롯데 선수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타이강과 연습 경기를 치렀다.
한동희는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3회 1타점 적시타를 날린 데 이어 5회 2타점 2루타를 폭발하며 빅이닝 완성해 기여했다. 7회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한동희는 경남고를 졸업한 뒤 2018년 롯데의 1차 지명을 받고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1군 통산 661경기에 출장, 타율 2할6푼2리(2093타수 548안타) 59홈런 270타점 226득점을 올렸다. 2020년부터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쏘아 올렸다.
한동희는 퓨처스 무대를 폭격하고 복귀했다. 지난해 상무 소속으로 타율 4할 154안타 27홈런 115타점 OPS 1.155의 괴물 같은 성적을 찍었다. 퓨처스리그 홈런왕과 타점왕을 차지했다. 상무에서 규칙적인 생활, 끊임없는 훈련, 그리고 마인드 컨트롤까지 하면서 1군 복귀를 준비했다. 롯데 시절 함께 뛰었던 동료였던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마이너리그 코치였던 허일 코치에게도 레슨을 받았고 1월에는 쓰쿠바 대학의 바이오메카닉 데이터 도움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전역한 이후 거의 쉬지 않고 시즌을 준비했다. 한동희는 인터뷰를 통해 “저 스스로에 대한 기대가 크다. 다 잘할 수 있고 잘하면 무조건 가을 야구를 간다고 생각을 하면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상무에 가기 전에도 잘해야 한다는 생각은 컸지만, 그때보다 지금 저는 더 성숙해졌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에는 ‘잘해야 하는데’라는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잘할 수 있다’가 된 것 같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손호영은 3루타와 2루타를 터뜨린 데 이어 볼넷을 고르며 3타수 2안타 1득점의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다. 이밖에 레이예스는 1회와 3회 안타를 때려내며 멀티히트를 완성했고 김민성은 2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중견수로 외야 포지션 전향을 시도하고 있는 손호영은 2루타, 3루타를 터뜨리며 3타수 2안타 1볼넷 맹타를 터뜨렸다.
선발투수로 나선 박진은 3이닝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아시아쿼터 일본인 투수 쿄야마는 2이닝 1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안타 1개와 볼넷 2개를 내줬으나 삼진 3개를 솎아냈다. …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