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공식발표, 홍명보호 사상 첫 월드컵 포트2 확정! 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편성 포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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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는 26일 2026 북중미 월드컵의 조별리그 포트 구성을 확정했다. 사상 최초 48개국 체제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총 12개 조로 편성되며, 각 조에는 4개 팀이 배정된다.
포트 구성은 지난 19일 발표된 FIFA 랭킹을 기준으로 결정됐다. 개최국인 캐나다, 멕시코, 미국은 자동으로 포트1에 배정됐으며, 나머지 39개 본선팀은 랭킹에 따라 포트1~4에 각각 12팀씩 배치됐다. 여기에 대륙별 플레이오프 승자 2팀과 유럽 플레이오프 4팀은 포트4에 포함된다.
포트1에는 개최국 3개국과 함께 스페인, 아르헨티나, 프랑스, 잉글랜드, 브라질, 포르투갈,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이 포함됐다. 포트2에는 크로아티아, 모로코, 콜롬비아, 우루과이, 스위스, 일본, 세네갈, 이란, 대한민국, 에콰도르, 오스트리아, 호주가 자리했다.
포트3에는 노르웨이, 파나마, 이집트, 알제리, 스코틀랜드, 파라과이, 튀니지, 코트디부아르, 우즈베키스탄,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포함됐으며, 포트4에는 요르단, 카보베르데, 가나, 퀴라소, 아이티, 뉴질랜드와 플레이오프 승자 팀들이 들어간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월드컵에서 사상 처음으로 포트2 배정을 확정했다. 아시아 3차 예선 이후 치른 6경기에서 4승 1무 1패를 기록한 한국은 1599.45포인트를 기록하며 FIFA 랭킹 22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는 에콰도르(23위, 1594.05포인트), 오스트리아(24위, 1585.51포인트)보다 높은 수치다.
한편 조 추첨에서는 대륙별 분산 원칙이 적용된다. 같은 대륙 소속 팀은 한 조에 2개 이상 배정되지 않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소속 팀은 최대 2개 팀까지 한 조에 포함될 수 있다. 플레이오프 배정 팀 역시 소속 대륙 정보를 반영해 중복 배정을 피할 예정이다. 조 추첨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2월 6일 오전 2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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